이번 ‘찬드라얀 2호’ 착륙선과 표면 탐사기 등을 이용해 최소 14일간 달 표면을 직접 돌아다니며 탐사할 계획이었다.
‘찬드라얀 2호’는 2012년께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당시에도 기술적인 문제로 발사가 연기돼 왔다. 이번 발사도 작년 9월 예정됐다가 미뤄진 것이다.
이 계획이 성공하면 인도는 구(舊) 소련, 미국, 중국에 이어 네 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JAXA에 따르면 하야부사의 본체는 대기권 재돌입시 타버린 것으로 보이며 중국 프라이팬 모양의 캡슐은 대기권에 진입할 때 직경 40cm, 높이 20cm 크기였다.
하야부사는 미래 본격적인 우주탐사를 겨냥, 기술을 집약해 제작한 우주탐사기. 첨단 이온엔진과 자율로봇을 통해 소행성에 착륙해 암석을 채취한 뒤 지구로 귀환하는 등 다양한 시험을 성공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