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와 유럽 노선의 상용 및 개인 관광 수요 강세도 실적을 견인했다.
화물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조972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 유치에 따라 매출이 늘었다.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산업 업황이 개선되면서 안정적인 항공화물 수요를 유지할 수 있었다.
대한항공은 3분기 하계 성수기 수요 몰리는 기간에 증편 및 부정기...
또한 △후라노, 비에이, 소운쿄 등의 관광지로 유명한 홋카이도 제2의 도시 아사히카와 노선을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회 부정기 운항하고 △삿포로 노선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7회에서 주 9회로 증편한다.
중국은 7월 1일부터 △창춘 노선을 주 4회에서 9회 △청두 노선을 주 4회로 운항 재개 및 8월 12일부터 주 7회 △하얼빈 노선은 주...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과 최근 회복세에 있는 중국수요 선점을 위해 공급을 확대하고 고수익 부정기편 운영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화물 사업은 화물기 공급 운영 최적화를 통해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과 체리, 망고 등 계절성 화물 수요를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노선에는 부정기편을 운항했으며, 김해공항 기점의 △클락 △마쓰야마, 인천공항 기점의 △삿포로 △비엔티안 각 2개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지역 거점 항공사로서의 저력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해공항 여객 점유율은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일본·중국인 관광객 2명 중 1명이 에어부산을 이용할 정도로 해외 인바운드 관광객의...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하며 지역민들의 여행 선택지를 다양하게 확대했다.
김해공항 국내선 기점의 김포, 제주 노선은 단 한 차례의 중단 없이 운항을 지속해온 가운데 지난해 나란히 취항 15주년을 맞기도 했다.
해외 관광객 수송에도 기여했다. 부산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까지 김해공항 입국 외국인 관광객 중 일본인과 중국인은 각각...
지난달 28일부터는 한 달간 인천~일본 도야마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운항하기 시작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노선 확대에 적극적이다. 대한항공은 지난달부터 인천~하이웨이 노선을 주 4회, 인천~우한 노선은 주 3회 증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9일부터 인천~광저우 노선을 주 3회, 1일부터는 인천~칭다오 노선을 주 3회 증편했다.
한국관광공사에...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지난 2017년 여름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곳으로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이달 19일부터 정기편으로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의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매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 45분 출발,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 현지 시각으로 저녁 11시 5분 도착하는 스케줄로 비행시간은 5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시차는 한국보다...
베네치아 노선도 여름 성수기를 맞아 주 1회 부정기성 항공편을 약 3년 만에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방역 완화 및 관광 비자 재개에 발맞춰 중국 노선 정상화에도 지속해서 힘쓸 예정이다. 7월 청두(텐푸) 노선을 주 5회, 8월 하얼빈, 선전 노선을 각 주 4회까지 증편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19개의 중국 노선을 주 163회로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제선 항공편...
정부가 올해 9월까지 국제선 운항을 코로나19 이전 90% 수준 회복을 목표로 일본ㆍ중국 노선을 정상화하고 운항이 중단됐던 인천~프라하ㆍ취리히ㆍ마드리드 노선 등을 재개한다.
국토교통부는 내수활성화 대책 후속조치로 국제선 증편과 함께 지방공항 취항 지원, 환승관광 재개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국제선 정기편은...
정기 항공편이라면 좌석 점유율이 60%로 제한되고, 부정기편은 운항 인가가 불허된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4주간 미국, 베트남 등 11개국의 16개 노선을 대상으로 24회의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2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항공업계에서는 서킷 브레이커 제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연관성이 떨어지고, 실효성도 없다는 비판이...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서 생산한 마스크, 개인보호 장비 등을 미주와 유럽으로 적극 운송하고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전자상거래 시장 급성장에 힘입어 ITㆍ전자기기 부품 등의 물량 확보에도 힘썼다. 화물 수요가 높은 미주 노선에는 부정기편을 추가로 투입해 전년 대비 미주 노선 매출이 86% 늘었다.
아시아나항공은 A350-900 여객기 2대를 화물기로 개조하고...
이번에 추가 운항 추진 중인 부정기 항공편 중에서 우선 중국의 칭다오, 정저우, 샤먼 등 3개 지역을 17일부터 총 7편 운항(모두 인천노선) 예정이며 우리 국적사와 중국 항공사가 나눠 취항한다.
다만 해당 항공편에 탑승하려는 승객은 탑승 72시간 전 PCR 검사(핵산검사) 증명서를 소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정부는 7편 외에 중측과 추진 중인 부정기...
국토부는 31일 외부 전문가(법률‧경영‧회계‧항공교통)로 구성된 면허자문회의 논의 결과 진에어의 신규노선 허가, 신규 항공기 등록, 부정기편 운항허가 등에 대한 제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진에어는 우선 새롭게 항공기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당초 진에어는 2018년 B737-800 2대, B777-20ER 2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었지만 제재 이후 중단됐다. 현재...
그동안 신규 항공기 도입, 신규 고용 등이 모두 중단됐으며 중국, 몽골, 싱가포르 등 주요 노선 신규 운수권 배분 경쟁에도 배제됐다.
이에 진에어는 지난해 49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으며, 매출액(1조107억 원)은 9.9% 감소했다.
19개월 만의 제재 해지로 보다 적극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된 진에어는 앞으로 피나는 노력으로 재건에 힘쓰겠다는...
LCC들은 현재 모든 중국노선 비운항을 결정했으며, 동남아 노선으로 감축 또는 비운항 대상을 늘리고 있다.
LCC 업계 관계자는 “정책을 통해 재정적 측면에서 급한 불을 우끌 수 있게돼 다행이지만, 작년 항공사들의 요청이 뒤늦게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LCC들은 일본 불매 운동ㆍ홍콩 민주화 시위와 같은 변수로 어려움에 처했었지만, 국토부는...
국토부는 2월 5일부로 중국노선 운항감축에 따른 항공사 부담완화를 위해 한-중 운수권과 슬롯 미사용분 회수유예 조치를 즉각 시행했고 이후 대체노선 개설을 위한 사업계획 변경, 수요탄력적인 부정기편 운항 등 신속한 행정지원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항공업계 파급영향 등 피해정도에 따라 공항시설 사용료 납부유예ㆍ감면 등 단계별 지원방안을...
진에어는 신종코로나 피해를 막기 위해 중국 전 노선에 대한 운항을 잠정 중단했다.
진에어는 수익성 중심의 노선 운영 전략 및 해외 판매 비중 확대로 위기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다만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종코로나로) 성수기인 1분기에 급격한 수요 감소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올해 연간 실적도 적자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주 21회 운항 중인 청주~제주 노선에 1월 한 달 간 18편의 임시편을 추가 편성해 방학과 명절 등 국내선 수요 증가에 대비하며, 청주~다낭, 청주~방콕의 부정기노선 운항을 통해 노선 다변화에 나선다.
항공업계의 노선 확대 움직임은 올 겨울 막바지까지 더욱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줄줄이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실적이 개선될 기미가...
인바운드 시범공항에는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개발에 1억 원, 항공기 전세기 1편당 최대 500만 원, 해외광고 등 노선별 최대 5000만 원, 해외 온라인 여행사 광고 2억 원 등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울산·여수·포항 등 국내선 전용공항도 국제선 부정기편을 확대한다. 또 중국지방공항과 우리 지방공항 간 자유화를 추진해 항공사 취항기반도 늘린다.
이를 위해...
또한 청주~다낭(12/3~), 청주~방콕(1/3~) 부정기노선 운항을 통해 동계시즌 청주공항의 노선 다변화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의 청주~장자제 노선은 5월 배분받은 중국 신규 운수권 노선으로 23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옌타이 노선을 비롯해 인천~상하이, 인천~정저우, 청주~하이커우, 청주~장자제 등 올해 5개 중국 신규 노선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