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이번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 17개 사는 전기차와 이차전지, 의료기기 등 신산업 진출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 5년간 총 1830억 원을 투자하고 577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중견기업인 평화산업과 피에프에스는 전기차 전용 에어 서스펜션 사업에 공동 진출한다.
메코비는 혈액 투석필터의 핵심부품인 의료용 중공사...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와 내수 부진 장기화, 지정학적 리스크 및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중견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세정정책 방향에 대한 정부의 설명을 듣고 중견기업인과의 소통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이종태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장(퍼시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 기업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 속도가 점점 더...
장 사장은 대기업의 중견·중소기업 교란 행위와 관련해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홍정권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도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김성환 민주당 의원은 음성공장 해외이전 사유 등을 집중 질의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과 관련해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 외에 체코 원전 사업 수주 문제와...
심진수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개회사를 통해 “공급망 실사 의무가 적용되는 2027년까지 대기업과 중소중견 협력사가 함께 철저히 대비해 EU 및 글로벌 시장에서 ESG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기업 대상 교육과 컨설팅 등 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급망실사지침에 따라...
구체적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제회복과 안정화를 위해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과 금융 애로 해소, 일시적 위기기업과 실패기업인의 신속한 복귀와 재도약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혁신성장과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소상공인을 소기업으로 키우는 성장사다리 정책 강화와 정책 역량을 하나로 연결하고 협업해...
‘2024년 아임챌린지’는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표준협회가 공동 협력해 진행한 행사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약 4주간 대‧중견기업에서 찾고자 하는 수요기술 관련 역량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민주당-한국중견기업연합회 민생경제 간담회'에서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을 포함한 4명의 중견기업 대표를 만나 "중견기업들이 고용 유연성 문제 때문에 힘들지 않나. 이건 기업 입장에서 현실적인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기업인들 입장에서는 고용 유연성 때문에 힘들고 노동자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투자 전략을 모색하고 주한미국주정부대표부협회(ASOK)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중견련은 10일 ASOK,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2024 미국 주정부별 중견기업 투자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세미나’에는 이호준...
세미나에 참석한 중견기업인들은 조특법상 세제 지원 대상 중견기업 범위 기준 업종별 차등 조정 등 차별적인 개정 사안을 반드시 바로 잡고, OECD 평균보다 여전히 과도한 상속세 최고세율을 과감하게 추가 인하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병국 삼정KPMG 상무는 8월 30일 중견련이 개최한 ‘2024년 제6차 키포인트...
토론은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박지훈 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장, 박양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책본부장,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허시원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 김갑순 한국회계학회 회장이 참여했다.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50%)은 일본(55%)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보다 높았다. 프랑스(45%), 미국(40%), 영국(40%)은 최고세율이...
이번 구매상담회에서는 주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77개사와 중소기업 143개사가 참여해 1대 1 현장상담 420건, 구매예상액 445억 원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부대 행사로 식품 전문기업인 대상과 농심에서 납품·협력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매방침 및 협력사 등록 설명회를 진행했다. 중소기업 컨설팅존에서는 납품대금연동제, 수위탁 불공정거래 상담...
기업들은 베트남 의료기기 협회 등을 방문·상담했다. 휴먼스케이프는 이번 K-혁신사절단에 참여해 의료기기 협회 및 메들라텍 종합병원(MEDLATEC) 등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밖에 베트남 주요 정부 인사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전 매칭을 통한 현지 바이어와의 미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씨엔와이더스는 베트남 중견 건설기업인 ‘MDA’...
기업 간 거래(B2B) 렌털 서비스 전문 중견기업인 AJ네트웍스가 1조 원대 매출 및 최대 흑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어 주목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AJ네트웍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2894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8% 신장했다. 영업이익은 210억 원으로 34.7% 증가했다.
회사는 앞서 1분기에 매출 2448억 원, 영업이익 195억 원을 기록해...
조 대표는 “중견기업도 스마트공장 구축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생산정보의 디지털화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레벨3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2025년까지 실시간 자동제어가 가능한 레벨4 수준의 스마트공장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이를 통해 공급망 최적화, 보안 솔루션 강화, ESG 경영 실천 등의...
류 회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쌀가게, 자동차정비소에서 시작한 삼성과 현대차처럼 중소ㆍ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싱크탱크에 걸맞은 유능하고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고, 미래전략 수립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동쟁의 범위를 단체협약 이행, 부당노동행위 구제 등 다종다양한 법적 분쟁 사항까지 확대하는 데 대해서는 중견기업의 72.6%가 반대한다고 밝혔다.
중견기업인들은 개정안의 노동쟁의 범위가 적용되면 파업 만능주의가 조장(77.4%) 되고, 노사간 권리분쟁 격화로 인한 현장 혼란과 분쟁이 장기화(71.0%)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기업 경영에까지 과도한 교섭 요구가...
최 선대회장은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한 원대한 꿈을 치밀한 준비와 실행력으로 현실로 만든 기업인으로 평가받는다.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를 키우겠다는 일념으로 사재를 들여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설립, 가난한 대한민국 청년들을 조건 없이 유학 보내는 등 평생을 인재 양성에 힘썼다.
재계 관계자는 “주요 기업의 선대회장들은 녹록지 않은 자원 환경과...
국내 중견·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현지 법인 설립을 마쳤을 정도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선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SG 입장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협력을 통해 해외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 SG는 현재 우크라이나 주정부 및 현지 기업과 손잡고 재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철강강국인 우크라이나의 철강회사 두 곳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