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고객사로 미국 헤지펀드계의 거물 줄리안 로버트슨(88)이 이끄는 타이거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되면서 로버트슨과 인연을 맺게 됐다. 그는 2001년 로버트슨으로부터 2500만 달러 자금을 지원받아 타이거아시아매니지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운용자산을 50억 달러로 불리며 로버트슨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이번 블록딜 사태로 월가는 발칵 뒤집혔지만 빌 황에 대한...
미국 헤지펀드계의 전설이자 억만장자 투자자인 줄리안 로버트슨이 미국 대선을 약 2주 앞둔 시점에서 멕시코 통화 페소와 생명공학주가 투자 매력이 높다고 조언했다. 미국 대선 판세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 쪽으로 기우는 상황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와 생명공학주가 저가 매수할 적기라는 주장이다.
로버트슨은 2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에...
블룸버그 시장은 휴가에서 자신이 골프를 함께 칠 사람은 다름 아닌 세계적인 헤지펀드인 타이거펀드의 설립자 줄리안 로버트슨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로버트슨은 세금 문제로 뉴욕시와 법적 다툼을 벌였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딴 언론사 ‘블룸버그통신’을 소유하고 있는 블룸버그 시장은 퇴임 뒤 언론사 대표 자격으로 중국에서 강연할...
줄리안 로버트슨 타이거매니지먼트 설립자는 “시트로네는 새로운 부문을 개척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시트로네는 지난 1997년 태국 바트화의 추락을 예상했으며 아시아 금융위기로 큰 성과를 거뒀다.
그는 자신의 고객들과 포럼을 열고 고객들이 자유롭게 투자에 대해 물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초엔 투자팀과 브라질을 비롯해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