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현장에서 2024 준공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지난 14일 열렸다. 준공 예정 현장 건축물의 사용 승인 완료 후 2개월 이내에 개최되는 준공품평회는 시공 상태 점검을 통해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품질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지적된 반복적인 하자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준공검사의 객관적인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주거단지 준공검사 3단계 혁신방안'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LH는 지난 2016년부터 지자체 공무원 등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준공검사제도를 운영했다. 그러나 일부 지구에서 주거성능 저하, 도시기반시설 미흡 상태로 준공되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에 이번 준공검사 3단계를 도입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6년 1월 이후 준공되는 모든 아파트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성에 대한 전문 진단과 함께 단열성능 향상 및 결로 저감을 위한 TDR(온도차이비율)을 측정하는 준공품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준공품평은 LH와 시공사‧지급자재 납품업체가 합동으로 아파트 준공 검사기간 중에 시행하게 되며 승강기 안전 및 단열 성능 측정과 함께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