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3조9600억 원, 영업이익 -4조200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디램 출하량 -19%, 평균판매단가(ASP) -30%, 낸드 출하량 -21%, ASP -30%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투자와 스마트폰 판매 부진 및 높은 수준의 재고를 줄이기 위한 메모리 업체의 공격적인...
이날 월화드라마 ‘블러드’ 마지막회에서 로봇 러비는 박지상(안재현)의 생일을 맞아 메시지를 남긴 주현우(정해인)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미 살해 당해 세상을 떠난 주현우는 영상 속에서 밝은 미소를 지어 안타까움을 모았다.
주현우는 박지상에 “형 태어나줘서 고마워. 형 없었으면 심심해서 어떻게 살아. 꼭 인간 되게 약 만들어낼게. 내가 누구야. 오글거리지만...
이날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주인호(강성민)은 이재욱(지진희)의 사주 아래 주현우(정해인)를 납채했다. 이어 주인호는 박지상(안재현)에게 전화를 걸어 “안녕하세요, 과장님 저 주인호입니다. 집을 잘 꾸미셨네요. 훌륭한 연구성과도 있네요”라고 말했다.
이어진 화면에는 주현우(정해인)가 피투성이가 돼 무릎을 꿇고 있었다. 주현우는 “형 미안해. 우리 정보 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제작 IOK미디어) 14회에서는 박지상(안재현), 유리타(구혜선), 주현우(정해인) 등이 전방위적인 조사, 연구, 심리전 등을 통해 이재욱(지진희)의 숨겨진 실체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러드’에서 지상은 재욱을 직접 찾아가 자신의 부모와 정 박사 등과 함께 찍힌 사진을...
박지상은 주현우(정해인)를 통해 정지태(김유석)의 코체니아 비밀 무덤 관련 자료를 몰래 관찰하던 중, 정지태가 보유하고 있던 정박사의 과거 사진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사진 속에서 스승 정박사의 곁에 어머니 한선영(박주미)와 아버지 박현서(류수영), 그리고 이재욱이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한 모습을 발견했던 것이다. 엔딩에서는 반전 진실에 경악한 박지상과...
정해인은 2월 첫 방송 예정인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천재 감염학자 주현우 역을 연기한다. 주현우는 뱀파이어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재야 학자로 천재적인 두뇌에 미소년 같은 외모,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을 갖춘 완벽한 ‘엄친아’ 캐릭터다. 주현우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우연히 알게 된 박지상(안재현 분)과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박지상을...
정해인은 2월 첫 방송 예정인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천재 감염학자 주현우 역을 연기한다. 주현우는 뱀파이어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재야 학자로 천재적인 두뇌에 미소년 같은 외모,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을 갖춘 완벽한 ‘엄친아’ 캐릭터다.
주현우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우연히 알게 된 박지상(안재현 분)과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박지상을...
르몽드는 고려대생인 주현우씨가 학교 게시판에 붙인 대자보에서 코레일 파업과 관련해 정치에 무관심한 젊은이들에게 질문을 제기했다면서 1980년대 독재정권에 대항하는 학생들이 사용했던 대자보가 지난해 12월 다시 등장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르몽드는 국가정보원이 지난 대선 때 박근혜 후보를 위해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상대 후보인 문재인을...
고려대 경영학과 학생 주현우씨가 철도 민영화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4213명이 직위해제되고, 송전탑 문제로 밀양 주민이 음독자살하는 하수상한 시절에 어찌 모두들 안녕하신지 모르겠다며 안녕을 묻는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대자보를 교내에 붙여 수많은 사람의 공감과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안녕치 못한 사연과 안녕치 못한 사회에 대한...
BBC는 고려대생 주현우 씨가 지난 10일 학교 게시판에 “저는 다만 묻고 싶습니다. 안녕하시냐고요. 남의 일이라 외면해도 문제 없으신가”라는 내용의 대자보를 시작으로 1주일 만에 “안녕하지 못하다”는 화답성 대자보가 30개 이상 붙었다고 전했다.
방송은 고등학생도 정치·교육 문제를 비판하며 대자보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페이스북...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주현우(27) 씨는 지난 10일 오전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 한 장을 학내에 게재했다.
주씨는 대자보를 통해 "철도 민영화에 반대한 4,213명이 직위해제됐고, 시골에는 고압 송전탑이 들어서 주민이 음독자살을 하고, 자본과 경영자의 '먹튀'에 저항한 해고 노동자들에게는 수십억원의 벌금이 떨어지는 하 수상한 시절에 어찌...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주현우씨가 교내에 붙인 대자보 ‘안녕들 하십니까’를 시작으로 전국 대학가에 ‘안녕들 하십니까’, ‘안녕하지 못합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널리 퍼지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 페이지 ‘안녕들 하십니까’의 영향력도 점점 거대해지고 있다.
14일에는 페이스북 페이지 ‘안녕들 하십니까’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서울역에 집결해...
지난 10일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를 학교에 붙인 주현우(27.경영학과) 씨는 코레일 파업의 원인이 된 철도 민영화 논란을 언급한 뒤 “(대학생들이) ‘정치적 무관심’이라는 자기 합리화 뒤로 물러나 있는 건 아닌지 묻고 싶다”며 관심을 촉구했다.
이를 계기로 그의 대자보 옆은 물론 전국 각 대학에도 주 씨의 주장에 동의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잇따라...
앞서 지난 10일 고려대 학생 주현우(27)씨는 ‘안녕들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철도노조 파업을 지지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였다. 이후 수십 개 대학에서 철도노조 파업을 지지하고 철도민영화를 반대하는 내용의 대자보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대자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나는 안녕하지 못합니다”,“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고려대 경영학과 4학년 주현우 씨의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에 대한 반박이 나왔다.
15일 인터넷 게시판에는 자신을 경북대생으로 밝힌 박 모씨의 대자보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에 나와있는 대자보에서 박 씨는 "종북세력에게 종북세력이라 말하면 일베충으로 매도 받고, 인터넷에서 북한과 김정은 정권을 비판하면 국정원...
지난 10일 고대 경영학과 4학년 주현우 씨가 쓴 '안녕들하십니까'라는 제목의 자보에는 부정선거의혹, 철도 민영화 관련 철도 노동자 직위 해체, 밀양 송전탑 사건, 교학사 교과서 논란 등의 다양한 현안들을 꼬집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연장선상에서 강 씨 역시 대자보를 통해 동참의 뜻을 밝혔다. 종현은 해당 대자보를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에 올려놓으며...
안녕들하십니까
10일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08학번 학생 주현우씨는 ‘안녕들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현 시국을 개탄하는 대자보를 작성했다.
이미 페이스북 ‘안녕들하십니까’에는 현재 ‘좋아요’를 누른 사람이 8만 5천명을 넘어섰다. 이 기세를 몰아 페이스북에는 ‘안녕들하십니까’에 동참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임을 갖는다고 공지했으며, 현재 학생들이...
안녕들 하십니까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가 잔잔하지만 강한 반향을 일으키는 가운데, 첫 대자보를 쓴 고려대 경영학과 08학번 주현우씨에게 정보과 형사가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오후 정보과 형사 2명이 고려대 정경대 후문 게시판 앞으로 주현우씨를 찾아와 철도 노조와의 연관성에 대해 묻고 갔다. 주현우씨는 오마이뉴스에...
이는 지난 10일 고려대 학생 주현우씨가 붙인 벽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주 씨는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벽보를 손으로 써 고려대 교내에 붙였다. 벽보에서 그는 철도 민영화 반대 직원들에 대한 무차별한 직위해제, 불법 대선개입, 밀양 주민 음독자살 등과 같은 사회문제들을 외면할 수 밖에 없는 젊은 세대들의 모습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안녕들 하십니까', 고려대 대자보
다음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주현우씨가 쓴 대자보 전문이다.
1. 어제 불과 하루만의 파업으로 수천 명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다른 요구도 아닌 철도 민영화에 반대한 이유만으로 4,213명이 직위해제된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사회적 합의 없이는 추진하지 않겠다던 그 민영화에 반대했다는 구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