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3111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90가구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521가구 등이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모듈러주택 등 공공 발주를 확대하고 OSC 공공임대주택 대상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올해 34억 원에서 내년 54억 원(정부안)으로 늘린다.
OSC 주택 특례대상을 단독·공동주택에서 준주택까지 확대하고, 용적률ㆍ높이 완화 등 특례 추가를 위한 입법 논의를 지원한다. 모듈러 등 유망 OSC 기술의 연구개발(R&D) 겸 건축 실증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해 주택 분야 OSC...
송두한 GH 도시주택연구소장은 '주택도시기금 출자를 통한 지방공사 주택공급 확대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LH가 수도권 개발사업의 90%를 시행하는 독점적 사업구조로 지방공사의 공공주택사업 역량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며 "LH의 수도권 택지 독점은 최근 LH 공공주택 미착공 물량이 급증하는 등 LH발 공공임대 공급 충격이 현실화할 우려가 커졌다...
가능한 사업모델을 결합할 수 있으므로 20년 후 엑시트를 고려할 일이 많지는 않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정부는 새로운 장기임대주택을 통해 2035년까지 10만 가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제도 실행에 앞서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 국회와의 법령 개정 관련 논의는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것이 국토부 측 설명이다. 늦어도 다음 달...
신유형 장기임대주택의 시범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실버스테이의 임대료와 서비스ㆍ시설 요건, 세제ㆍ금융 지원사항, 사업절차 등의 시범사업 추진내용을 설명한다.
국토부는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과 실버스테이 활성화에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내용은 조만간 발의할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6년 민간 단기임대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안도 소위 문턱을 넘었다. 단 빌라 등 ‘비아파트 임대 사업’에 대해서만 적용하는 것으로 최종 협의됐다. 또 당초 법안에 포함돼 있었던 ‘임대의무기간 15년 이상의 장기임대유형 신설 조항’은 정부 측의 반대로 제외됐다.
국토위 소속 한 야당 의원은 “현재 빌라 공급의 경우 단기 비아파트 임대사업...
세부적으로는 △대중교통비 지원(기후동행카드, K패스) △지하철 노후시설 재투자 △장기전세주택 공급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보전 △공공건설임대주택 지원기준 현실화 △다가구 매입임대사업 지원기준 현실화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이다.
실제로 현재 시의 1인당 지방세...
법안이 통과되면 사업 기간을 최대 3년까지 단축할 수 있단 평가가 나온다.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안은 6년 이상 임대할 수 있는 단기민간임대주택 도입이 골자다. 이를 통해 직장인, 신혼부부와 같은 1~2인 가구 주거 수요를 충족하겠다는 게 정부여당의 설명이다. 또 임대의무기간을 15년 이상으로 확대한 장기임대유형을 신설하는 등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 식당·카페 늘리고 최대 90% 저렴한 임대주택 제공
산단 내 문화·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경관을 개선해 산단의 일상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한다.
산단 입지 제도를 개편해 문화·체육시설과 식당·카페(Food & Beverage) 시설을 확대한다. 공공체육시설용 토지의 조성원가 분양, 공장 내 부대시설로 카페·편의점 설치 허용을 추진한다.
매년 전국 산단의...
“LH 부채비율 목표치 2028년까지 ‘208%→233%’ 변경 추진”“정부 매입임대 지원단가 현실화 필요”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신축 매입임대주택 공급 때 감정평가 방식과 공사비 연동형 제도를 활용해 고가 매입 우려를 지우겠다고 공언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LH 부채비율 목표치를 2028년까지 233%로 상향하고, 정부의 매입임대 지원단가 현실화...
의무임대기간을 10년으로 늘리고 임대료 상승 규제도 부활했다. 집값 상승기에 얻을 수 있는 일반분양 수익 대신 임대주택을 선택할 민간 사업자는 거의 없었다. 2019년 34건이던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출자승인건수는 2022년 8건으로 줄어들더니 올 1분기에는 3건에 머물렀다.
부동산 업계에선 장기 기업임대주택이 대규모 재고 확보와 장기 안정적 임대주택 운영...
최적의 사업유형을 활용함으로써 우량주택을 공급하고 택지 내 신속한 주택공급과 함께 신규택지도 적기적소에 발굴한다.
취약계층, 무주택 서민, 임차인 등에 대한 주거복지 강화와 지속 가능한 주거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해 사회통합 기반을 구축한다. 충분한 고품질의 공공임대주택을 다양한 방식으로 공급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밖에 가업상속공제와 가업 승계 증여세 과세 특례가 적용되는 사업용 자산의 범위를 확대해 임직원 임대주택, 주택자금 대여금을 추가했다.
임 교수는 상속·증여세 최고세율 인하와 최대주주 할증평가 폐지가 가장 큰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최대주주 20% 할증에 최고세율(40%)을 더한 60%는 징벌적 과세였다”며 “개편안은 가업 상속에 적용되는...
저층 빌라촌을 아파트 단독ㆍ다세대ㆍ연립주택으로 짓는 사업이다 보니 사업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방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축매입임대 연계다. LH는 비아파트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까지 신축 매입임대주택 물량을 11만가구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뉴빌리지와 LH의 신축매입임대가...
현행 전세제도에 대한 대안 제시”라며 “일본의 경우 임대주택의 60%가 기업형이다. 세계에 없는 제도를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가 다 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은 리츠 등 법인이 100가구 이상 대규모로 장기간(20년 이상)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로 정부는 2035년까지 10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금융ㆍ제도적 지원을 확대한다. 자율주택정비사업 융자한도가 총사업비의 50~70%(금리 2.2%)로 확대되며 다세대 주택 건축 시 가구당 융자한도도 5000만 원에서 7억5000만 원(금리 3.2%)으로 상향한다.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서 개량 또는 신축하는 단독ㆍ다세대ㆍ연립주택은 용적률을 법정 상한의 최대 1.2배까지 완화할 수 있다. 본격 확대 추진 중인 LH 신축매입임대...
이어 "보험산업이 다른 금융업보다 훨씬 긴 자산운용 시계를 가진 만큼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임대주택에 대한 투자처럼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하면서도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민생을 돕는 보험'이라는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의료자문 개편, 손해사정제도 개선 등의 조속한 시행 및 업계...
이 외에 장기사업인 만큼 장기투자에 적합한 보험사도 참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제공하고 적절한 시기에 사업자 변경을 통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포괄양수도도 허용하며 임차인과 수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공모 임대리츠에 임차인 우선 참여도 허용한다.
국토부는 신유형 민간임대주택을 통해 2035년까지 10만 가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부...
대학생 4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월 20만 원의 주거안정장학금을 신설해 주거비용 부담을 경감한다.
공공주택의 경우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주택은 11만5000호에서 15만2000호, 분양주택은 9만 호에서 10만 호로 각각 늘려 역대 정부 중 최대치인 25만2000호를 공급한다. 특히 향후 2년간 공공 비아파트 16만 호를 공급해 전세사기 리스크를 완화하기로 했다.
신축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방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기존에 지어진 주택을 사들이거나, 사전 약정 방식으로 신축 주택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우선 국토부는 주택 착공 시점에 해당 주택의 위치와 평면도, 예상 임대료 등 사전 정보를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착공 이후 품질검사를 완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