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형건설사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로는 현대건설(디에이치), 대우건설(푸르지오 써밋), DL이앤씨(아크로), 롯데건설(르엘), 포스코이앤씨(오티에르), SK에코플랜트(드파인) 등이 있다.
해당 브랜드 아파트들은 지역에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국내 부동산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강남 3구(강남구, 서초구...
한국주택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 8월 3.3㎡당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2741만 원으로 전년 동기 85㎡(이하 전용면적) 이상의 평면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1~9월) 지방에서 85㎡ 이상 평면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9.98대 1을 기록했다. 85㎡ 미만 아파트의 1순위...
한 분양업계 전문가는 “올해 분양시장 핵심 키워드는 ‘가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격 부담이 낮은 분상제 단지의 인기가 뚜렷했다”며 “특히, 강남 3구 내 분양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수억원 낮게 책정돼 로또 청약이라 불리며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고, 이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강남 3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 운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EOD가 발생한 투자자산은 1건(180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는 스테이트 스트리트 빌딩에 투자한 기금 여유자금이나. 해당 빌딩의 건물주가 자금난으로 채무불이행(디폴트)...
국토교통부는 8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7주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국세청, 지방자치단체,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합동으로 수도권 주택 이상 거래에 대한 1차 현장점검과 기획조사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포·용산·성동구 일대 45개 아파트다.
부동산 불법행위 통합 신고센터에 자금조달계획...
최근 공사비 급등으로 주택 공급 불안이 가중되자 정부가 2026년까지 공사비 상승률을 2% 이내로 낮추겠다고 공언했다. 앞으로 정부는 건설업계 불공정 행위를 특별 단속하고 자재 수급 안정화를 위한 규제 완화 등을 시행한다. 필요할 경우 외국인 인력 활용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도 시행한다.
2일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논의...
현재 건설업계는 전망이 불투명하고, 체계적인 훈련ㆍ경력관리 시스템이 미흡해 청년층 유입이 감소하고 있다. 형틀목공 등 고강도ㆍ고위험 공종의 경우 내국인 기피 현상이 심각하다.
국내 근무 중인 외국인력은 현장 간 이동 제한 등 제도적 제약으로 인해 활용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 건설기계 불법행위의 경우 여전히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과도한 초과근무수당...
2일 본지가 건설업계와 부동산 시장 전문가 20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필요한 부동산 정책’을 묻는 말에 건설업계에선 각종 대출 규제와 정비사업 관련 규제 완화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컸다.
특히 무주택·1주택자 대상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먼저 풀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강력한 대출...
2일 본지가 건설업계와 부동산 시장 전문가 20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4분기 주택 유형별 몸값 전망은 아파트는 ‘상승’, 비아파트는 ‘보합’으로 전망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 변동 폭을 묻는 말에 ‘1% 이상 상승’ 응답이 13명으로 전체 응답자의 65%에 달했다. ‘보합’은 5명(25%), ‘1% 이상 하락’은 2명(10%)으로 상승을 전망한 비율보다 작았다....
2일 본지가 건설ㆍ시행업계와 부동산 시장 전문가 20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인 15명은 서울 아파트값이 4분기에도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2명이 예상 오름폭을 '1% 이상~5% 미만'이라고 답했다.
3명은 '5% 이상 상승' 할 수 있다고 했다. 5% 이상 오를 것이란 응답은 건설사 두 곳과 시행사 한 곳에서 나왔다. 전문가들은 모두 5...
업계에선 통상 계약일 두 달 뒤 잔금일을 정하는 것을 고려해 계약 후 4개월이 지나도 등기하지 않으면 ‘집값 띄우기’ 목적의 거래로 본다. 9월 30일 현재 강남구 디에이치자이개포는 4건, 개포동 래미안플레스티지는 3건이 미등기 상태다.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상 소유권이전 등기는 주택 매매계약 잔금일 이후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업계에선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포구는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입주 물량이 없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아현뉴타운 일대에 분양을 앞둔 단지로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 에피트 어바닉’이 있다. HL디앤아이한라는 이 단지의 견본주택을 올해 10월 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마포 에피트...
이를 위해 PF 사업성 평가 기준 보완과 PF 불공정 관행 개선, 유동성 지원확대 및 미분양 주택 해소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 PF 불공정 개선 업계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업계 협의체 구성을 통한 PF 불공정 개선책을 마련하고 PF 책준확약 불공정 행위 및 PF 수수료를 개선한다.
아울러 PF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한‘금융권 PF 리스크관리 지침(안)’을 마련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조 원 규모의 건설업계 보유토지 2차 매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정부의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다. LH는 지난 4월 2조 원 규모로 1차 매입을 시행했다. 당시 금융기관 위주로 구성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구조상 부채상환에 대한 대주단 전원 동의 어려움과 금융당국의 부동산 PF 정상화 관련...
올초 출시된 카카오페이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의 대출정보와 부동산 정보를 확인해 여러 대출상품을 손쉽게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다.
은행, 보험사 등 업계 최다인 15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사용자에게 폭넓은 대출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갈아탈 수 있는 금융사의 대출 상품의 리스트와 금리, 한도 조건과 갈아탈 경우...
이같은 차별점은 ‘26주 적금’, ‘저금통’ 등 카카오뱅크의 대표 수신 서비스와 전·월세 대출, 주택담보대출에 녹아있다. 카카오뱅크의 주담대는 챗봇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이는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창구처럼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복잡한 프로세스를 대화방을 통해 절차대로 따라가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콘셉트를 구체화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83여 명의 업계 리더들이 참여해 54개의 주제 강연과 AI 콘서트를 진행했다. UCLA의 데니스 홍 교수, 카이스트의 최재식 교수, 엔비디아의 수잔 마샬 디렉터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AI 기술의 혁신적 가능성과 미래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피칭 무대에서는 South Summit이 주관한 ‘글로벌 IR 챌린지’...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당국 기준이 업계 현실과 잘 안 맞은 부분도 있다”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이 평가 기준에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도 했다.
당국의 디벨로퍼(시행사)의 자기자본비율 규제 강화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PF 총사업비에서 시행사의 자본 비율이 낮을수록 대출 위험가중치를 높이는 방안을...
2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동간 거리를 넓힌 아파트가 높은 청약률과 완판 소식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8월 27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디에이치 방배’는 건폐율 17.4%, 용적률 241%이 적용돼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한 점이 주목 받으며, 5만8000명의 청약이 이뤄져 평균 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도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월 청약을 받은...
이번 ‘앞, 아트’ 키워드 도입을 기념해 올해 개관하는 견본주택에 김환기 판화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술품 구매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아트샵 상품 판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환기미술관과의 파트너쉽 이외에도 △그래피티 아티스트 ‘biNoo’와의 협업을 통한 아파트 외벽에 그래피티 아트 도입 △서울미술협회가 주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