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양국 주택시장 현안과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서민 주거 안정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HUG 관계자는 “양국의 주택정책과 주택금융 기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기관과의 협력확대를 통해 제도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엔 와히우 우토모(Wahyu Utomo) 경제조정부 차관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고위직 관료 166명이 참여한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고위공무원 초청 연수가 향후 인도네시아 주택보증제도 도입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HUG는 앞으로도 주택분양보증 제도의 해외 전파와 제도 운영 경험 전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HUG의 분양보증 노하우 전수로 인해 카자흐스탄이 더 나은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는 것에 큰 의의를 느낀다"며 "HUG의 제도전수와 연계해 국내 건설사를 위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UG는 2014년부터 카자흐스탄에 한국 주택분양제도를 전수하기...
대한주택보증은 12일 베트남 KSP사업 과제로 수행중인 '주택보증제도 해외 전파' 최종 보고회를 베트남 현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KSP(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주관으로 국내 경제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개발도상국 등과 공유해 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하나인 '주택보증제도 해외 전파' 연구주제를 맡은...
이번 포럼의 목적은 대한주택보증이 지난 20년간 축적한 주택보증제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기 위해서다. 주한이라크대사와 주한 아랍에미리트(UAE)대사, 주한스리랑카대사를 비롯해 14개국의 외교관이 참여한다.
주택보증제도는 선분양제도에서 분양계약자의 안전한 입주를 보장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특수한 제도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오영호)와 손잡고 주택보증제도 해외전파 및 수출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주택보증제도는 주택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선분양 제도 하에서 분양계약자들의 안전한 입주를 보장하는 우리나라의 특수한 제도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0여년간 쌓은 주택보증제도 경험과 노하우를 주택공급 활성화가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