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전작 ‘주군의 태양’의 주중원 역과 비교하면서 “까칠한 면 말고는 다르다. 김영호는 아프거나 위험한 사람들에게 약한 마음, 따뜻한 캐릭터”라고 말했다.
소지섭은 “‘오 마이 비너스’는 다이어트해서 예뻐지는 여자의 이야기가 절대 아니다”라고 전제하며 “외면과 내면의 상처 치료를 통해 몸짱이 아닌 건강한 사람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다”고...
소지섭은 2년 전 출연한 ‘주군의 태양’ 주중원과 캐릭터가 비슷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까칠한 면 말고는 다르다. 김영호는 아프거나 위험한 사람들에게 약하다. 까칠하지만 마음 따뜻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소지섭은 복귀작으로 ‘오 마이 비너스’를 선택한 이유는 “따뜻하고 건강한 내용이 담겨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시청자들 보시는 내내 힐링할 것...
이어 그는 ‘주군의 태양’ 주중원과 캐릭터가 비슷한 것 같다는 지적에 대해 “주중원과는 까칠한 것 외에 닮은게 없다. 드라마를 보면 아시겠지만 아픈 사람에게는 약하고 위험한 사람에게는 더 약하다. 까칠하지만 주중원보다 마음이 더 따뜻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형석 PD와 ‘내가 결혼하는 이유’로...
소지섭은 ‘방공호’ 주중원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달콤하면서도 코믹한 본능’을 마음껏 발산해 여심을 흔드는 로코킹의 면모를 드러냈던 바 있다.
이와 관련 ‘주군의 태양’ 이후 소지섭을 직접 만나길 아시아 팬들의 목소리가 더욱 드높아졌다. 첫 팬 미팅이 열리는 대만에서는 소지섭을 향한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주군의 태양’이 두...
소지섭은 '주중원'의 이미지에 맞게 딱딱한 넥타이보다는 스카프를 주로 사용해 럭셔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과해 보이지 않는 절제된 수트에 적절한 액세서리를 매칭해 럭셔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셔츠 안쪽에 혹은 자켓과 셔츠 사이에 두른 스카프는 보일 듯 말듯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시켰다.
소지섭은 중요한 미팅으로 포멀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을 때...
이날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주중원과 태공실이 1년 만에 재회, 따뜻한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자기 자신 밖에 모르던 주중원(소지섭)은 자신 앞에 당당하게 서고 싶은 태공실(공효진)의 마음을 알게 된 후 배려심 있는 모습으로 변했다. 항상 불안해하고 자존감 낮던 태공실 역시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받아들이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운명적 만남이...
‘주군의 태양’의 마지막 회에서는 주중원(소지섭)과 태공실(공효진)이 1년 만에 재회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강우(서인국)와 태이령(김유리)도 당당히 연인 사이를 알리는 등 주요 배역들이 모두 짝을 찾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주군의 태양’의 후속으로는 이민호, 박신혜가 출연하는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
그동안 물오른 ‘로코’ 연기를 펼치며 ‘주군’ 캐릭터에 푹 빠져있던 소지섭은 “마지막이라는 게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내일이면 다시 주중원으로 돌아와 있을 것 같다. 여운이 많이 남는 캐릭터다”라고 깊게 몰입했던 주중원 역에서 아직 빠져 나오지 못했음을 드러냈다.
또한 소지섭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로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그래서 내...
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17회에서 태공실(공효진 분)은 주중원(소지섭 분)을 고시텔 옥상으로 초대해 정식으로 작업을 걸었다.
태공실은 유진우(이천희 분)와 함께 떠나 과거 자신이 영혼으로 있던 시절 다른 영혼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했던 일을 알았다. 기억을 찾은 태공실은 영혼을 보는 일을 제 운명으로 받아 들였다.
태공실은 “곁에...
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마지막 17회에서는 태공실(공효진 분)과 주중원(소지섭 분)의 1년 만의 재회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연히 두 사람이 한 레스토랑에서 만나게 된 가운데, 주중원은 “너무 놀라서 헛것을 봤나했다”고 운을 뗐다.
주중원은 이어 “그런데 태공실 맞네. 아직도 레이더 뜨나? 귀신 보는 거냐고. 일행이 설마...
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주중원(소지섭 분)과 태공실(공효진 분)이 헤어진 지 1년만에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실장(최정우 분)의 실수로 다음 약속까지 시간이 남게 된 주중원은 약속 장소를 돌아다니던 도중 우연히 태공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주중원은 자신을 떠난 태공실이 “그냥 밥만 먹고 손만 잡은 사이가...
하지만 이령은 주중원(소지섭)과 강우의 부탁을 받고 공실을 떠나지 못하게 하려고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공실과 함께 비행기에서 내렸다.
강우는 이령이 오디션까지 포기하고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자 미안한 마음에 병원을 찾았다. 잠든 이령을 보며 강우는 "페이크 입원에 필수품 챙겨서 당장 나타나라고 협박하더니 진짜 자나?"라며 "이러고...
2일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에서는 주중원(소지섭)이 태공실(공효진)을 떠나보내는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실이 자신의 비밀을 찾아 더 이상 괴로워하지 않도록 해주기 위해 먼저 이별을 통보한 것.
눈물로 공실을 보낸 지 1년여가 지난 후 중원은 여전히 그녀를 기다리며 살고 있는 모습이었다. 킹덤몰의 벤치에 앉아 그는 벤치 귀신에게...
3일 오후 12시 40분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ㆍ연출 진혁)’ 16회에서는 떠나는 태공실(공효진 분)을 뒤따라가기 위해 급히 LA행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는 주중원(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2일 밤 10시 방송분에서는 태공실이 유진우와 함께 비행기 안에서 태이령(김유리 분)과 마주치면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중원(소지섭)은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눈물로 태공실(공효진)을 보내줬다.
주중원은 “네가 내린 결정 받아들이겠다. 여기서 끝이다. 태공실 너랑 나는 손 한 번 잡고 밥 한 번 먹은 사이야. 쉽게 잊을 수 있는 사이라는 거야. 난 널 잊을 거야”라고 말했다.
태공실이 “내가 미우면 홀리고 간 나쁜 년이라고 해도 된다”고 하자 주중원은 “됐다. 손...
제작사는 “약 3달 정도 진행된 촬영 일정에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지칠 대로 지쳐있지만,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마지막 회까지 2회만 남겨두고 있는 만큼 끝까지 애정 어린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9월26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15회분에서는 주중원(소지섭)과 태공실(공효진)의 이별이 그려져 시선을 끌었다.
소지섭(주중원 분)도 태공실을 따라 가기 위해 급하게 로스앤젤레스 행 비행기 티켓을 예약해 비행기 안에서 네 남녀의 만남이 그려질 수 있는 상황이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주군의 태양’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이천희의 등장으로 주중원과 태공실 사이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 상상의 날개를 자극하고 있다.
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ㆍ연출 진혁)’ 16회에서는 떠나는 태공실(공효진 분)을 뒤따라가기 위해 급히 LA행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는 주중원(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태공실은 유진우와 함께 비행기 안에서 태이령(김유리 분)과 마주친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종방까지 단 2회만 남겨놓고 있다.
그는 세상에 알려져 있는 주중원(소지섭)의 ‘100억 납치 사건’을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전하며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등의 유행어로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뿜엔터테인먼트’ 패러디-5회.
‘주군의 태양’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뿜 터테인먼트’ 유행어도 드라마 속에 적절히 녹여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는 주중원(소지섭)과 태공실(공효진)의 이별장면이 그려졌다.
주중원은 온 마음을 다해 태공실에게 진심으로 다가갔지만 태공실은 그런 주중원을 끊임없이 밀어냈다. 자존심도 버리고 태공실에게 매달리는 주중원과 혼자 눈물지으며 독하게 마음을 다잡는 태공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전했다.
극중 주중원은 죽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