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표는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유통 전후방 산업에 선제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며 "효율성을 철저히 검토하고 사업 기회엔 과감하게 투자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주주종회에선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강승협) 승인의 건 △사외이사(신언성ㆍ한상린ㆍ서진욱) △이사 보수한도 결정의 건(100억 원)이 통과됐다.
현대백화점이 유통산업 상황이 악화한 가운데 배당금 상향으로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고용 부진, 금리 인상으로 내수 경기도 어려웠고, 유통산업은 특히 소비심리 위축으로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면서도 "배당금 상향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용대 민사수석부장)는 엘리엇 측이 제기한 삼성물산과 이사진들에 대한 주주종회소집통지 및 결의금지 및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엘리엇 측은 지난달 초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비율이 불합리하다며 주주총회 소집ㆍ결의 금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같은 달 11일에는 삼성물산이 자사주...
LG디스플레이는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을 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7일 열리는 주주종회에 올렸다.
LG디스플레이는 “강 부회장은 LG그룹 대표이사,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경력이 있고 동사 경영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이 있어 비상무이사 선임에 적합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강 부회장 함께 김상돈...
신라저축은행이 11일 정기주주종회에서 신임은행장에 조현국 전 경기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현국 신임은행장은 경남출신으로 서울대를 나와 삼성캐피탈, 삼성카드 전무이사 경기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조현국 행장은 "이번 취임을 계기로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액슬론은 지난 22일 주주종회를 통해 국내외 자원개발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당일 자원개발 사업목적 추가로 액슬론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향후 구체적인 자원개발 진행상황등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즉 일부 투자자들의 '묻지마 투자'로 주가가 폭등한 셈이다.
또 다른 코스닥 기업인 이노비츠 역시 지난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