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의 경우 발전자회사 중 유일하게 민간출인인 장도수 전 삼성코닝정밀유리 부사장이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전력기술은 권오철 석원산업 대표이사가, 한전KDN은 전도봉 전 한나라당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이, 한전원자력연료는 이익환 한국원자력기술 테크노닥터가 각각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은 권오철 석원산업 대표이사가, 한전KDN 사장은 전도봉 전 한나라당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이,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이익환 한국원자력기술 테크노닥터가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전 자회사 7개사는 28일 일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장을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