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사 “노동 약자 보호·양질 일자리 창출 기여 위해 외교 역량 기울일 것”
윤성덕 주제네바 대사가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외교부는 15일 오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351차 ILO 이사회에서 윤성덕 주제네바대사가 2024~2025년 임기 ILO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그는 ILO의 사업과 예산 전반을 지도·감독하는 기구인...
제10회 외무고시에 합격한 뒤 주제네바 대표부 공사, 주미국대사관 공사 등을 역임했다.
2006년에 외교통상부 차관보를 지냈으며 이듬해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 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이후 서강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로 학계에 몸담았다가 2013년 박근혜 정부 시절 외교부 장관으로 일했다.
유인촌 장관은 "신임 이사장은 외교부 장관으로서...
2003년에는 정의용 당시 주제네바 한국대사가 의장직을 맡았으며, 이번에 선출되면 윤성덕 현 주제네바 한국대사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ILO는 정부 그룹과 노·사 그룹으로 나뉘는데, 관례로 의장은 정부 그룹에서, 부의장은 노·사 그룹에서 추천한다. 한국은 정부 그룹에서 이사회 의장국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의장국은 총회를 주재하며, ILO 내에서 선진국과...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에 근무하는 이주영 1등 서기관이 28일(현지시간) WTO 국영무역기업 작업반 의장으로 선출됐다.
국영무역기업은 상품의 구매 및 판매 시 부여된 특정 권한을 행사하여 수출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부 및 비정부 기업을 말한다.
WTO 국영무역기업 작업반은 상품무역이사회 산하 작업반으로 국영무역기업의...
이어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과 김종훈 전 국회의원 주재하에 이재민 서울대 교수,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이태호 전 외교부 차관, 최석영 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가 패널로 참석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가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에 관해 토론한다.
(석간)
△주제네바대표부·관계부처와 다자통상전략 점검
△분산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모델을 찾습니다
△촘촘한 안전성 조사로 위해제품으로부터 소비자 보호 강화
30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14:30 자동차 산업현장 방문(LG사이언스파크), 17:00 경영자총협회 방문(마포)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
△산업부 2차관 16:10 월성 방폐장...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성덕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는 23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중국에 대한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에서 “탈북민을 포함한 해외 출신 이탈자들에 대한 적절한 보호를 제공하길 권고한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가 중국 UPR에서 탈북민 인권 문제를 직접 거론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사는 강제송환 금지 원칙 등...
지명 당시 김대기 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통상교섭조정관, 주제네바 대표부 차석 대사, 주스페인 대사 등을 지내 양자 및 다자 외교 경험이 풍부하고, 특히 경제통상 분야에 해박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경제와 안보가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국제 환경 속에서 후보자가 가진 경제통상 전문성과 외교적 감각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외교통상부 통상2과장, 통상정책기획담당 심의관·지역통상국장, 주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 주스페인대사, 외교통상부 개발협력대사 등을 지냈다.
특히 한국인으로 처음 2005~2007년 세계무역기구(WTO) 분쟁 패널 '재판장' 격인 의장, 정부조달위원장 등으로 근무해 WTO 관련 업무도 능통하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2016년 외교부...
김 실장은 조 장관 후보자 지명 배경으로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통상교섭조정관, 주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 주스페인 대사 등을 지내며 양자 및 다자 외교 경험이 풍부하고, 특히 경제 통상 분야에 해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와 안보가 복합적으로 얽힌 국제 환경 속에서 후보자가 가진 경제통상 전문성과 외교적 감각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통상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광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대표, 주제네바 대사, 주러시아 대사, 국무조정실장, 무역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고문단이 경제안보 TF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광장 경제안보 TF는 워싱턴‧브뤼셀‧제네바‧베이징 등 경제안보와 관련한 주요 지역에 국제기구, 정부기관, 싱크탱크, 로펌 등 폭넓은 네트워크를...
박 과장은 서울대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2006년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9년 교정관(변호사 경력채용)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약 11년간 법무부 교정본부 의료과장, 심리치료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20년 5월부터 2023년 3월까지 3년간 외교부 주제네바 유엔 및 국제기구 대한민국 대표부 참사관으로 재직하면서 국제인권 분야에 대한 근무경력을 쌓았다.
정부는 12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오후 4시 30분 정부 세종 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정부 주요 부처와 주제네바 대표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자통상전략점검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WTO 12차 각료회의(MC-12)의 성과를 공유하는 목적으로 열린다. 성과 공유와 함께 향후 무역 환경에서 정부의...
정부는 이날 주제네바 대표부를 통해 ILO 사무국에 강 전 장관의 입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한국인의 ILO 사무총장 선거 후보 등록은 이번이 처음이다.
ILO 사무총장은 입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선거운동과 공식 청문회를 거쳐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현재 등록된 후보자는 입후보 등록 기간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강 전 장관 외에 남아프리카공화국, 토고...
서울시는 제20대 국제관계대사에 백지아 전 주제네바 대사를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백 신임 대사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교부 주유엔(UN) 차석대사, 국제안보대사, 기획조정실장,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제네바 대사로 활동하며 국제노동기구(ILO) 정부그룹 의장을 지냈다.
이태호 주제네바 한국 대표부 이사는 이에 대해 “한국의 UNCTAD 참여에 있어 역사적 이정표” 라며 “한국의 발전은 무역의 역할을 짚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으며, 한국의 지위 변화는 ‘무역이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도구’라는 UNCTAD의 격언을 진심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UNCTAD 안에서 기존 개발 기여를 계속해서...
정의용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서울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 주제네바국제연합사무처 특명전권대사 등을 거쳐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국가안보실장과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등으로 문 대통령을 보필해왔다.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장으로 3년간 재임하면서 한미 간 모든 현안을 협의·조율하고, 한반도...
정의용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서울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 주제네바국제연합사무처 특명전권대사 등을 거쳐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국가안보실장과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등으로 문 대통령을 보필해왔다.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장으로 3년간 재임하면서 한미 간 모든 현안을 협의·조율하고, 한반도...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주한대사 및 경제공사(호주, 뉴질랜드, 인도, 칠레, 중국, 일본, 싱가포르, 이스라엘)와 디어크 루카트 주한유럽상의 회장, 고윤주 외교부 북미국장,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최석영 법무법인 광장 고문(전 주제네바 대사),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 정부, 법조계, 학계, 연구기관의 해외 통상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또한 산업부와 외교부는 주제네바 대표부 및 각국 재외공관 간 삼각채널을 구성해 163개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 및 제네바 대표부, WTO 회원국의 주한 공관에 유 본부장에 대한 지지 교섭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정상 외교 차원에서도 통화나 면담을 통해 유 본부장의 장점을 적극 알렸다.
산업부는 회원국들이 유 본부장이 현직 통상장관으로서 25년간 쌓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