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장관은 수확기 쌀값과 관련해 "최근 쌀값 감소세는 다소 둔화됐다"며 "2만ha 사전격리(사료용·주정용) 대책은 적기 추진 중이며 내달 7일 통계청 예상 생산량을 발표하면 필요하면 추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쌀 공급과잉 근본적 해소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지난주 구조개선 TF를 발족했고 재배면적...
공공비축미는 군급식, 주정용, 가공용, 식량원조용 등으로 판매되며,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운영에도 활용된다.
올해 공공비축 매입물량은 가루쌀 4만 톤, 친환경쌀 1만 톤을 포함해 2024년산 40만 톤과 2023년산 5만톤으로 총 45만 톤이다.
이는 전년 매입물량보다 5만 톤 더 많은 것이며 2022년 물량(45만 톤)과 같은 규모다. 식량안보와 가루쌀 산업...
농협중앙회도 쌀 가공식품 수출 농협과 가공·주정용 쌀을 새로 공급하는 농협에 판매 예산과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쌀 소비를 늘려 산지 쌀값을 방어하기 위한 취지다.
쌀 가공식품 수출 증가와 별개로 국내에선 남는 쌀이 늘면서 산지 쌀값은 하락세다. 산지 쌀값은 5일 기준 20㎏에 4만4619원으로 전년과 평년 가격과 비교해 각각 7%, 6% 낮다....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쌀 가공식품을 생산․판매하거나 가공․주정용 쌀을 공급하는 농협을 지원해 판매를 활성화한다.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해선 올해 8~11월에 우수 전통주와 쌀 가공식품을 발굴하는 품평회를 진행하고, 12월엔 '우리쌀, 우리술 K-라이스 페스타'를 열어 우수 출품작에 대해 시상한다.
‘탄수화물이 비만의 원인’ 등과 같은 쌀(밥)...
수소가스 사업부(에스디지)는 주정용 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순도 수소와 친환경 고순도 아세틸렌을 생산하며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다.
에스디지는 효성, SK어드밴스드, 대한유화공업, 롯데BP로부터 수소 원료가스를 공급받아 최첨단 제조시설과 안전 및 순도관리 시스템을 통해 초고순도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대규모 수소 배관망을 통한...
업종별로는 과자류, 곡물 가공품, 장류, 주정용 등의 수요가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떡류는 일상회복 이후 행사 증가와 최근 떡볶이 열풍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떡류 쌀 소비량은 2020년 15만9000톤에서 지난해 21만4000톤까지 확대됐다.
다만 면류와 기타식사용조리식품은 각각 13.6%, 10.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 소비량...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잉상태인 정부양곡 재고를 줄이기 위해 주정용 및 사료용으로 올해 말까지 14만 톤의 정부양곡을 특별처분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물량인 77만 톤(공공비축미 45만 톤·시장격리 32만 톤)을 매입했다. 이에 따라 정부 재고량도 증가해 올해 4월 말 기준 재고량은 170만 톤으로 적정 재고(80만...
한덕수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쌀) 킬로그램당 가격이 약 2700원인데 3년 정도 보관 후 주정용으로 400원 정도에 판매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양곡관리법에 대한 정부 입장은 오늘 오후 3시에 당정협의를 하게 되기 때문에 당정협의가 끝난 다음에 브리핑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또 이날 정부가...
수준으로 수확기 쌀값 안정과, 3600억 원 수준의 재고관리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재고 10만 톤당 연간 보관‧관리비 307억 원과 주정용 등 특별처리 시 손실 1525억 원이 발생한다.
논 타작물 재배 등을 감안한 올해 벼 재배면적은 약 72만ha 내외로 추산됐다. 8월 말경 통계청에서 올해 벼 재배면적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슬로프 아래에서 상황을 전달받은 이는 비발디파크 주정용 패트롤 대장. 그는 반사적으로 무전기를 들고 뛰었다. 이어 스노모빌을 타고 슬로프 정상까지 단 2분 만에 내달렸다. 다른 2명의 안전요원도 곧 현장에 도착했다.
주정용 대장은 교육 받았던 대로 쓰러진 박 씨의 의식과 호흡, 동공반응 등을 살폈다.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직감한 그는 즉시 의료용...
농식품부는 재고관리 차원에서 가공용 수입쌀과 국산 구곡 재고를 할인 공급해 가공용 쌀 소비를 촉진하고 주정용 쌀 공급도 늘릴 방침이다.
쌀 가공식품 수출물류비 지원 대상도 현재 6개(쌀과자·떡·식혜·누룽지·가공밥·쌀국수)에서 모든 제품으로 확대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호주·일본·홍콩 등 45개국에 쌀 1천992t, 471만5천달러 어치를 수출했다. 세계...
가공용 수입쌀ㆍ국산구곡 재고를 할인공급해 가공용 쌀 소비를 촉진하고, 주정용 쌀 공급도 최대한 확대해 전년 대비 약 24만 톤 이상의 재고를 추가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올해 말까지 쌀 과잉문제 해소를 위한 ‘중장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가령, 쌀 적정생산을 위해 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를 확대하는 방안과 쌀...
정부가 올해 가격이 크게 떨어진 감자의 수급안정을 위해 저장감자 재고분 1만1000톤을 주정용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봄 감자 출하를 앞두고 주류업계와 협의해 감자 재고물량 1만1000톤을 주정용으로 특별처분 하는 등 2013년산 저장감자를 우선 처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올해 4월...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5일, 국제곡물가 급등 대응 관계기관 수급점검회의를 개최해 국제곡물 관측시스템 시범가동, 식용수입콩 정부 판매가격 고정과 국산콩 생산 확대(14만t), 군급식용(1만t)·주정용(2.5만t)으로 국산밀 수요 확충, 조사료 생산확대를 통한 수입곡물사료 대체 등을 담은 1차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실제로 농식품 할당관세 품목은 지난 2007년 주정용 맥주보리, 제분용 밀 등 18개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닭고기·달걀가루·마늘·바나나 등 모두 64개로 늘어나 불과 5년만에 할당관세 적용 품목 수가 3.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민단체 한 관계자는 “농축수산물의 유통구조 개선 등 본질적인 부분은 손 놓은 채 할당관세만 활용하면 결국 수입유통업자의...
밥쌀용으로 부적합한 2005년산 고미 11만t은 창고여석 확보 및 시장안정 등을 위해 9월초부터 실수요업체에 kg당 280원(주정용 229원/kg)에 공급할 예정이다.
국민 정서를 고려해 사료용으로는 공급하지 않기로 했다.
2006~2008년산 구곡과 수입쌀 중 39만t은 내년 중 밥쌀용을 제외한 가공용으로만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쌀가루용 쌀의 가격을 밀가루 값...
장 장관은 “묵은 쌀은 지금까지 주정용으로 처분해왔으나 사료용으로 처분하는 것이 1kg 기준으로 20원 정도를 더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라면서 “어차피 2005년산 쌀은 식량으로 어렵다”고 설명했다.
장 장관은 또 “올해 처음으로 500ha 농지를 정부가 매입해 타용도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했는데 내년에는 크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 장관은 쌀의...
부채농가의 경영회생을 위한 농수산 경영회생자금(2010년 600억원) 지원 및 경영회생 농지매입사업(2010년 2400억원)도 확대한다.
정부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정부보유곡에 대한 특별 재고처분을 추진하고 정부 관리곡 중 구곡 잉여물량 2005년산~2008년산 57만t은 내년까지 최대한 가공용 및 주정용 등으로 처분하기로 했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한나라당 정해걸 의원은 "우리 쌀만으로도 몸살인데 최소시장접근 물량으로 농민들이 괴로워 하고 있다"며 "올해 정부가 쌀값 안정 대책으로 2005년산 수입쌀 중 10만톤을 주정용으로 처분하기로 하는 등 가공용 수입쌀을 비싸게 수입해 값싼 주정용으로 공급하면서 2006년부터 3년간 1826억원을 손해봤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