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주영한국대사관에서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과 함께 영국 발포어 비티, 모트 맥도널드와 각각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경쟁 공동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과 홀텍(팀 홀텍)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선정 프로젝트 입찰서 제출 △영국 SMR 배치 최종 투자 선정을 이한...
회의에는 주영한국대사관 재경관을 포함해 정부, 공공 투자기관, 증권·은행·보험사 등의 투자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는 센터브리지 파트너스(Centerbridge Partners, 이하 ‘센터브리지’)의 매튜 카베이커 사모주식 공동 대표와 벤 랭워시 유럽 공동대표가 했다. 센터브리지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대체투자 운용사로, 사모주식 및 사모신용...
회의에는 주영한국대사관 재경관을 포함해 정부, 공공 투자기관, 증권·은행·보험사 등에서 투자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즈의 크리스티안 켈러(Christian Kelle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기저효과 및 원자재 가격 하락에 힘입어 다소 진정되고 있지만, 핵심 인플레이션(core inflation)은 여전히...
주영한국대사관은 이날 예정이던 국경일 행사를 연기한다고 안내하는 이메일에 행사 참석 예정이던 영국인들이 위로의 뜻을 전하는 답장을 보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런던 외곽 서남부 뉴몰든 지역에서도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애도 행사가 추진되고 있다.
이번 참사로 주요국 정상들의 애도와 지원 의사가...
1982년 외무고시에 합격한 후 주영국 대사관 2등 서기관, 청와대 외교·안보비서실, 주UN대표부 1등 서기관, 주사우디대사관 참사관 등을 지냈다. 2018년 퇴직 후엔 연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 한림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명박 정부 당시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장, 박근혜 정부 당시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겸(차관급) 6자 회담 한국 수석대표를...
박 후보자는 2015∼2018년 주영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그의 부인은 상당수의 도자기 장식품을 구매한 뒤 관세를 내지 않고 반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아가 이를 국내에서 불법으로 판매한 의혹도 받고 있다.
박 후보자는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관 당국 등과 지적한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박 후보자는 2015∼2018년 주영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그의 부인은 상당수의 도자기 장식품을 구매한 뒤 관세를 내지 않고 반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아가 이를 국내에서 불법으로 판매한 의혹도 받고 있다.
박 후보자는 이날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관 당국 등과 지적한 문제점에 대해...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조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주영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재직했다. 이 당시 그의 부인이 도자기 장식품을 다량으로 구매한 뒤 관세를 내지 않고 반입했고, 이를 국내에서 불법으로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1일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박 후보자가 주영 한국대사관 공사 참사관으로 재직하던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아내 우 모 씨가 찻잔과 접시 세트 등 대량의 도자기 장식품을 영국 현지에서 구매한 뒤 관세 없이 반입했다고 지적했다.
우 씨는 ‘외교관 이삿짐’으로 해당 물품들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도소매업 허가를 받지 않은 카페에서 물품들을...
김 의원에 따르면 박 후보자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주영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그의 부인은 찻잔, 접시 세트 등 대량의 도자기 장식품을 구매한 뒤 ‘외교관 이삿짐’으로 반입했다. 김 의원은 박 후보자 부부가 별도의 세관 신고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들 장식품이 최소 수천만 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 후보자의 부인은...
주영 한국 대사관은 8일 “관저 요리사가 담근 김치를 의회, 외교부 등의 한국 관련 주요 인사 50여명에게 선물했다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주영 한국 대사관은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인해 안부 인사 겸 선물로 김치를 정해두고서 다소 걱정은 했지만, 우려가 무색해질만큼 다들 대환영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상원의원은 김치와 함께 보낸...
영국 런던 소재 주영 한국대사관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주영 한국대사관은 11일(현지시간)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장을 받았다며 대사관 건물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확진자 발생으로 현재 대사관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시작했으며 대사관은 확진 직원과 밀접 접촉이 있었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북한 평양 출신인 태 전 대사는 주영 북한 공사로 근무하다 영국 대학에서 공부한 아들이 북한으로 소환될 위기에 처하자 2016년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이다. 주민등록상 이름인 ‘태구민’으로 선거에 나선 그는 탈북 외교관 중 최고위급 인사다. 주영 북한 공사의 2인자였던 태 전 대사는 스웨덴 북한대사관, 덴마크 북한대사관에서 고위외교관으로 근무했었다. 이런...
4ㆍ15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미래통합당 소속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는 17일 북한과 연관됐다고 추정되는 조직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해킹한 것과 관련해 "이번 해킹 건을 통해 드러났듯 지난 몇 년 간 저에게 한국에서의 삶은 결국 김정은과의 싸움이었다"고 밝혔다.
태 전 공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이번에 보도된 해킹은...
99파운드(약 4500원)에 라이터 두 개는 200파운드(약 30만 원)에 결제됐다고 합니다. 이에 주영 한국대사관은 주의를 당부하면서 소액 카드 결제 피해 사례를 신고받는다고 전했습니다. 대사관은 피해를 봤을 경우 즉시 현지 경찰에 신고하고 카드회사에 해당 피해 사실을 알린 뒤 결제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전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계성 KB국민은행 여신그룹 부행장, 우상현 KB국민은행 IB사업본부 본부장, 김홍식 주영 한국대사관 재경관, 성병희 한국은행 런던사무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런던 IB 유닛은 유럽지역 현지 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해외IB사업 확대와 함께 글로벌시장에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설립됐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런던사무소는 지난달 16일 한국은행 런던사무소, 주영 한국 대사관 등과 함께 브렉시트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영국 진출 국내 금융회사들도 참석했다.
이날은 윤석헌 원장이 스위스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출장길에 앤드루 베일리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 청장을 만난 직후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브렉시트 관련...
방송에 의해 독일에서 에릭 클랩튼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 망명한 태영호 전 주영 북한 대사관 공사는 김정철에 대해 "김정철이 아무리 (김정은의) 형이라고 해도 그 어떤 역할이나 지위, 성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며 북한 내에서 그의 미미한 존재감을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