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대표팀 주세혁 감독은 "(중국을 상대로) 30년 넘게 패하고만 있음에도, 우리 선수들은 도전 정신을 잃지 않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져도 다음에 다시 도전하는 등 계속 덤빈다. 그런 도전 정신이 감독으로서 자랑스럽다"고 선수들을 치켜세웠다.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선 우하람(26·국민체육진흥공단)이 432.00점을...
이날 간담회에는 선수단을 포함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동조직위원장 유승민, 집행위원장 현정화, 남녀 국가대표 감독 주세혁, 오광헌 등도 참석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한국 탁구 10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각국 선수들은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 16개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4년 전에는 남자의 경우 주세혁에 유승민, 오상은이 있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남녀를 통틀어 올림픽 경험은 주세혁이 유일하다. 주세혁은 이미 30대 중반을 넘어서 전성기가 지났다.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주세혁을 제외하고 남녀 모두 대표팀을 새로 꾸렸다. 그러나 메달을 하나도 못 따면서 결과적으로 세대교체에 실패한 셈이 됐다.
이번 대회 남녀 단식과...
주세혁(36·삼성생명)이 2단식에서 패하면서 불안한 그림자가 드리웠다. 주세혁은 세계랭킹 5위이자 독일 에이스 디미트리 오브차로프에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5-11, 9-11, 11-8, 11-2, 6-11)으로 무릎을 꿇었다.
정영식과 이상수(26·삼성생명)가 나선 복식 경기는 2-2(11-9, 6-11, 7-11, 11-9)까지 팽팽하게 전개됐다. 그러나 마지막 세트(9-11)를 극복하지...
주세혁, 이상수, 정영식으로 구성된 남자탁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센트루 3관에서 벌어진 2016 리우 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준결승전을 치렀는데요. 1단식 경기에서는 정영식이 장지커에게 졌습니다. 이어 2단식에서 주세혁이 리우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랭킹 1위 마롱을 상대했는데요. 주세혁은 한 세트도 이기지 못하고 0...
1단식에 출전해 세계 랭킹 4위인 장지커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세트스코어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남자 탁구 단체전에 한국은 주세혁, 이상수, 정영식으로 팀을 꾸렸다. 이날 정영식은 1세트를 13-15로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2세트를 11-13으로 내준 뒤 다시 11-9로 3세트를 승리해 승기를 잡았으나 4세트를 내주고 마지막 5세트에서 4-11로 패해 1단식을 내줬다.
한국은 1단식에서 주세혁이 크리스티안 카를손을 3대1로 가볍게 이겼다. 비록 2단식에서 이상수가 2대3으로 패했지만 3복식 경기에서 정영식·이상수 조가 다시 3대0 완승을 거뒀다.
마지막 4단식에서 정영식이 카를손을 3대1로 마무리, 준결승 행을 결정지었다. 우리나라는 16일 새벽 3시 중국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동메달)...
13일 오전 7시30분에는 이상수·정영수·주세혁이 남자 단체전 1라운드에서 브라질과 격돌한다.
16년 만에 금메달없이 대회를 마감할 위기에 놓인 한국 유도는 오후 10시28분 100㎏+급 김성민이 32강전에 나선다. 여자 78㎏+급 김민정은 오후 11시38분 첫 경기를 치른다.
베테랑 오영란이 중심을 잡고 있는 여자 핸드볼은 오전 9시50분 조별리그 B조 2위...
지난해 12월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그랜드파이널(총상금 100만 달러ㆍ약 10억7000만원)에서 서효원(29ㆍKRA렛츠런)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랜드파이널은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전 세계 탁구의 왕중왕전이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 2010년 석하정(30ㆍ대한항공) 이후 4년 만이다.
서효원은 이 대회 선전 비결을 플라스틱 탁구공에 대한...
주세혁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8개 대회 연속으로 결승에 올랐다.
주세혁(34) 정상은(24·이상 삼성생명), 이정우(30·울산시탁구협회), 김동현(20·에쓰오일), 김민석(22·KGC인삼공사)으로 꾸려진 남자 대표팀은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만과의 단체 4강전에서 게임 스코어 3-1로 승리해 은메달을 확보했다.
남자 대표팀은 1986년 서울...
이로써 2년마다 열리는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한국이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3년 프랑스 대회 남자단식 주세혁(삼성생명) 이후 10년 만에 쾌거를 이뤘다.
금메달을 눈앞에서 놓친 것은 아쉽지만 이들이 호흡을 맞춘지 두달여밖에 안된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적이다.
때문에 이상수와 박영수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첫 세계선수권에 도전한...
임동현(27)과 오진혁(32)이 사용했던 알루미늄 핸들(1300g)보다 100g이나 가벼워 활을 당긴 후 더 많은 진동을 흡수, 흔들림을 방지한다.
남자 탁구 주세혁(33)은 러버(라켓 면 고무)를 최대한 팽창시킨 라켓을 사용했다. 이 라켓은 탄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스핀력도 강화시켜 강력한 드라이버 스매시가 가능했다.
이 날 행사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강문수 남자대표팀 총감독, 유남규 남자대표팀 감독, 강의찬 여자대표팀 감독, 오상은 선수, 주세혁 선수, 김경아 선수, 박미영 선수 등 12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활약해 준 탁구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다가올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및 2016 리우데자네이루...
또 남자탁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노장 트리오 오상은(35·KDB대우증권), 주세혁(32·삼성생명), 유승민(30·삼성생명)도 마지막 투혼을 불태우고 올림픽 무대에서 퇴장했다.
국내 선수 못지않게 해외 선수들 중에서도 ‘뜨는 별’과 ‘지는 별’의 명암이 엇갈렸다.
중국의 수영천재 예스원(16)은 이번 올림픽에서 무시무시한 실력을 과시하며 최고의...
주세혁(32.삼성생명), 오상은(35.KDB대우증권), 유승민(30.삼성생명)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이날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 중국과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세계최강 중국에 맞서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세계랭킹 1위 장지커, 2위 마룽, 4위 왕하오가 지키고 있는 '만리장성'의 벽은 높았다.
'2012 런던올림픽...
오상은(35·KDB대우증권), 주세혁(32·삼성생명), 유승민(30·삼성생명)으로 구성된 남자탁구 단체전 대표팀은 8일 오후(한국시각) 런던 엑셀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탁구 단체전 결승에서중국에 세트스코어 0대3으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평균나이 32.3세로 탁구 종목에서는 이미 노장인 그들의 투혼은 첫 판부터 빛났다.
첫 주자로 나선 유승민은 세계 2위 마롱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