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추가 매입 가능성도 점증
3분기 순익 1조1000억 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원화 강세에 따른 모멘텀 발생도 예상
아쉬웠던 CET 1 비율 하락과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무산. 3분기 실시 가능성은?
외국인 매수세 전환은 밸류업 공시에 달려 있어. 의미있는 총주주환원율 상승 기대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동양·ABL생명 취득 결정에 따른 ROE 제고 효과를 감안해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상향했다"고 상향 이유를 밝혔다.
최 연구원은 "2분기 말 양사 합산 총자산은 51조1000억 원으로 보험사 중 6위권에 해당하는 규모"라며 " 총 인수가격 1조5500억 원은 추정 순자산가치 2조3000억 원의 0.67배로 시장의...
BI에 따르면 추정치보다 낮은 분기 매출을 발표한 기업 비율이 1년 전 20%에서 21%로 소폭 상승했다.
또 유독 좋은 소식이든 나쁜 소식이든 주가가 크게 반응한 어닝시즌이기도 하다. 씨티그룹 데이터에 따르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은 당일 주가가 어느 쪽으로든 평균 4.9% 움직였는데 이는 역대 평균인 3.3%보다 훨씬 높다.
ELS 배상 관련 일회성 이익 발생…이자수익도 견조 핵심 자회사들도 호실적…밸류업 계획도 내놓아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올렸다. 1분기 발목을 잡았던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배상 여파에서 벗어난데다 가계·기업 등 대출 자산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비은행...
문제에도 결국 주가 오를 것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
◇하나금융지주
3분기를 고대하며
2분기 추정 순익은 약 1.1조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예상
고성장과 환율 상승에 따른 CET 1 비율 하락 가능성은 다소 아쉬울 수 있는 요인
3분기 결산 후 자사주 추가 실시 전망. 경쟁사들과 견줄만한 총주주환원율 상승 기대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메리츠금융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 자기자본비용(COE) 등 지표분석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방법을 결정하고 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핵심지표로는 총주주수익률(TSR)을, 중기 실행지표로는 주주환원율(자사주 매입∙소각+배당)을 각각 설정했다.
핵심지표를 최대화하기 위해 메리츠금융지주는 내부투자수익률과 자사주 매입 수익률...
시장에서 관심 높은 주요사항 설명
2분기 순익은 컨센서스 대폭 하회하는 530억원 전망. 실제로는 더 낮아질 가능성
자본비율 불확실성 상존. 의미있는 주주환원 확대에는 다소간의 시간 필요할 듯
최정욱 하나금투
◇LG전자
2Q 영업이익, 예상 상회
2Q 영업이익(1.15조원)은 종전 추정과 컨센서스를 상회 전망
신성장 전략(B TO B 사업 강화)의 긍정적 평가...
카카오뱅크의 역사적 밸류에이션 평균인 주가순자산비율(PBR) 2.7배 가치를 부여해 계산한 경우다.
다만 일각에서는 동종업계인 카카오뱅크 주가의 부진한 흐름이 케이뱅크 가치 산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인터넷은행 중 유일한 상장사인 카카오뱅크는 이날 전장 대비 1.6% 내린 2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초(2만8000원)와 비교하면 20...
신제품 출시 이후 고객사들이 기존 제품 재고 소진에 집중하고 있어 매출이 33.5%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 지누스 이익 추정치를 하향한 점에서 목표주가를 7% 낮추기로 했다"면서도 "기존 인색했던 주주환원 정책 강화와 밸류에이션 매력(주가순익비율 5.3배)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상대적 변동성(Beta)이 낮고 배당성향과 순이익 증가율은 높은 종목이 이 기준을 충족한다.
테슬라는 이들 필수 기준 중에서 단 하나, 순익 증가율만 총족한다고 마켓워치는 지적했다. 이어 테슬라는 지난 5년간 순익이 인상적으로 증가했지만, PBR은 S&P500 종목 중 88%보다 높으며 변동성은 94%보다 크고 배당금도 지급하지 않는다고...
금융지주사는 주가순비율(PBR)이 낮고 주주환원 여력도 있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힌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부분의 은행주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고 밸류업 기대감이 다시 커지면서 기존 밸류업 주도주들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4대 금융지주사들의 1분기...
NIM꽈 자산건전성 기대치 하회
NIM 추가 하락, 대손비용도 다소 증가 전망하나 연간 순익 2.8조~2.9조 원 가능
밸류업 모멘텀에서 소외 중. 자본비율 높이고 DPS 의미있게 확대해야 관심 제고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동원F&B
1분기 어가 부담 완화 가시화 전망
최근 어가 약세 기조 긍정적
견조한 실적 대비 너무 싼 주가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
◇하이브
향후...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을 중심으로 주가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분기 국내 증시 일 평균 거래대금은 21조426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9.74% 늘었다. 1분기 해외주식 거래대금 역시 123조50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48.5% 불어났다. 국내 및 해외 주식 거래를 통한 증권사 수수료 수익이 늘어날 수 있었던 이유다.
KB증권의...
우리금융의 1분기 실적에 반영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액은 75억 원이었다. 우리금융 측은 "홍콩H지수 ELS 손실배상 관련 충당금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이번 분기에 전액 반영해 추가적인 손실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이자이익은 35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환율 상승 및 시장금리 하락...
무려 8600억 원 가량을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비용 등으로 잡은 탓이다. 다만 은행을 제외한 주요계열사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KB금융지주는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1조49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조5087억 원) 보다 30.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업 수 기준으로도 4개사 중 1개사가 역대 최대 순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도쿄증권거래소의 주가순자산비율(PBR) 개혁도 주주 환원 증대에 영향을 미쳤다. 도쿄증권거래소는 PBR 상승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들에 투자자의 기대 수익률을 의식한 경영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기업들은 자본 효율성 개선을 위해 자기자본을 압축할 필요가 있어 주주환원 확대에...
주가순익비율(PER) 15배와 17.5배를 기준으로 한 적정 기업가치는 약 1조3500억 원에서 1조5600억 원 수준으로 계산된다.
정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혹은 실적 추정치의 추가적인 상향이 없다면 현재 수준에서 1차적으로 주가 상승이 저항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주가가 의미 있게 상승하기 위해서는 1분기 실적발표에서 2024년 순이익 추정치가 올라갈만한 실적...
블룸버그 역시 엔비디아의 지난해 순익이 전년 대비 500% 이상 급증해 300억 달러에 육박했으며 올해는 또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실적에 대해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죠.
기업가치(밸류에이션) 고평가 논란에서도 두 기업은 차이를 보입니다. 테슬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50배 정도로 애플·아마존 등 이른바 ‘M7’ 종목 중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