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광양시에 지능형 교통 체계(ITS)와 호남권 최대 규모 교통정보센터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공업도시 광양시는 KT의 ITS 구축을 통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교통 현안들을 적기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이전하는 교통정보센터가 광양만 거점 통합센터 역할을 한다. 또 KT와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앞으로 서울특별시와 청주시에서는 내비게이션(앱)을 통해 교통신호 정보도 확인이 가능해진다. 부산광역시에선 좌회전 감응 신호가 늘어나고 강릉시에서는 회전 교차로 내 안전정보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이하 ITS)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할 지자체 42곳을 최종선정했다고 1일 밝
교통신호가 똑똑해진다.
국토교통부는 교차로 소통개선 및 사고감소 효과가 큰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을 전국 주요 국도 및 도시부에 확대하는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은 교통량에 따라 실시간으로 신호를 최적으로 제어해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하거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부여하는 등 ‘교통체계에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