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진도 외국인 원투펀치 코너 시볼드, 대니 레예스에 원태인, 백정현, 좌완 이승현으로 이어진 국내 선발진이 잘 돌아가고 있다.
다만 삼성으로서는 중심 타선의 한 축을 맡아야 할 외국인 타자가 부재한 상황이 아쉽다. 삼성은 7월까지 홈런 4개에 그친 데이비드 맥키넌을 교체하고 루벤 카데나스를 데려오는 강수를 뒀다. 실제로 카데나스는 삼성...
이날 한화는 선발 투수는 하이메 바리아를, 삼성의 선발 투수는 좌완 이승현을 앞세운다. 바리아는 올 시즌 10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해 4승 3패의 성적을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35. 최근 3경기에서 12실점(9자책점)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좌완 이승현은 6승 4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 중이다. 한화 상대로는 한 경기에 등판했으며, 5이닝...
국내를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 김광현은 올 시즌 110과 2/3이닝 평균자책점 5.12 7승 7패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 투수 코너는 123과 2/3이닝 평균자책점 3.71 8승 5패를 거두며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KT 위즈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KT는 이날 선발 투수로 외국인 용병 윌리엄 쿠에바스를 내세운다. NC는 1군 경험이 없는 '미떼 소년' 목지훈을...
그러나 구속 저하로 몸살을 앓았던 좌완 영건 김기훈이 140km 중후반대의 구속이 나온 것이 그나마 건진 수확이었다.
마운드에선 당분간 뾰족한 대안이 없는 '타격의 팀' KIA는 현재 주축 선수들이 버텨주는 수밖에 없다. 우선 타격감이 떨어진 최형우와 김선빈이 열쇠다. 시즌 최우수선수(MVP)로 거론되는 김도영도 데뷔 이래 가장 많은 타석을 소화하면서...
NC는 3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니엘 카스타노(30)의 교체 외국인 선수로 좌완 투수 요키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조건은 연봉 10만 달러로 알려졌다.
요키시는 2019년부터 5시즌 동안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며 56승 36패, 평균자책점 2.85점을 기록했다. 5년 동안 키움의 1선발로 활약한 요키시는 장수 용병의 대표적인 사례다. 2020년 평균자책점 1위(2.14)...
한편 투타 조화로 LG 트윈스를 꺾은 삼성 라이온즈는 좌완 에이스 이승현이 마운드에 오른다. LG도 좌완 영건 손주영을 올려 좌투수 맞대결을 펼친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에릭 하트와 정찬헌을 선발로 예고했다.
△7월 31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삼성 vs LG (잠실·18시 30분)
- 한화 vs kt (수원·18시 30분)
- 롯데 vs...
레예스의 선발 맞대결 상대는 베테랑 좌완 양현종. 이번 시즌엔 삼성전에 3번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간신히 위닝시리즈를 거둔 LG는 이번 시즌 2승 6패로 열세인 SSG와 일전을 치른다. 5월 들어 좋은 흐름을 보인 두산은 최근 처진 분위기 속에 롯데 자이언츠와 만난다. 6월에 승차 마진 +5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대구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각각 양현종과 백정현을 내보내 좌완 맞대결을 펼친다.
치열한 중위권 대결을 벌이고 있는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는 김광현과 카일 하트를 선발로 올린다.
한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경기가 순연될 가능성이 있다.
△7월 4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LG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롯데 vs 두산 (잠실·18시 30분)...
LG 트윈스는 좌완 손주영을 마운드에 올린다. 손주영은 25일까지 15경기 75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 중이다. NC 다이노스는 1군에 복귀한 이재학으로 맞선다. 앞서 손가락 힘줄 염증으로 1군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재학은 25일 선발 복귀를 신고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영건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 원태인은 이번 시즌 15경기 86이닝 7승...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가 열세인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27일 좌완 윤영철을 내보낸다.
25일 5시간 20분 혈투 끝에 14-1로 앞서가던 경기를 15-15 무승부로 끝낸 KIA는 26일에도 뒷심에서 밀리며 4-6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투수 캠 알드레드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도 구원 난조에 승리를 놓치며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4번 타자 최형우가...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윌리엄 쿠에바스·김민·장성우·멜 로하스 주니어(이상 kt), 문승원(SSG 랜더스), 이영하·양석환(두산 베어스), 박세웅·김원중·정보근·손호영(이상 롯데 자이언츠), 좌완 이승현·김지찬(이상 삼성 라이온즈)이 추가됐다.
나눔 올스타를 지휘하는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유영찬·오스틴 딘·김현수·홍창기(이상...
키움 히어로즈는 좌완 이종민을 내세운다.
정현수는 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3순위 지명으로 입단한 좌완투수다. 4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전 1군에 데뷔했지만, 타자 한 명을 상대로 볼넷을 내주고 교체됐다.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17경기(36과 3분의 1이닝) 2승 2패 5홀드 평균자책점 3.47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반면 이종민은 이번 시즌 0승 5패를...
'최강야구'에서 좌완 투수로 큰 기대를 받았던 정현수(롯데 자이언츠)가 마침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1군 무대에 선발로 출전한다. 정현수는 4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군 무대에 데뷔했지만, 한 타자를 상대하며 볼넷을 내주고 곧바로 교체됐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이번 드래프트 1픽 후보로 꼽히는 선수는 전주고등학교의 우완 투수 정우주와 덕수고등학교의 좌완 투수 정현우 두 명이다. 정우주는 최고 시속 156km를 던지며 부드러운 투구폼이 장점인 투수다. 프로에 진출하면 더 성장할 수 있는 원석으로 평가받는다. 정현우는 좌완임에도 시속 150km대의 공을 던지고 변화구도 안정적으로 구사한다. 지난 드래프트 1순위인...
광주에서는 좌완 영건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KIA 타이거즈는 윤영철을, 한화는 황준서를 뽑아 들었다. 윤영철은 4월 12일 한화전에 등판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만큼 좋은 기억을 갖고 마운드에 오른다. 다만 홈경기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5경기 22이닝 2패 평균자책점 6.55로 부진한 점이 걸린다. 윤영철이 올 시즌 들어 원정 8경기에서...
2회 말 호수비로 기분 좋게 출발한 김하성은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완 크리스토페르 산체스의 초구 싱커를 때려 안타를 생산했다.
그러나 카일 히가시오카 타석에서 도루를 감행하다 포수 라파엘 마르챈의 정확한 2루 송구에 아웃됐다. 올 시즌 세 번째 도루 실패다.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5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볼넷을 얻어냈다. 후속타 불발로...
배찬승은 이번 '2025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꼽히는 좌완 파이어볼러다. 배찬승 또한 "오늘 최강 몬스터즈의 MVP는 없다"라는 출사표를 남기기도 했다.
최강 몬스터즈의 선발투수는 이대은이 나섰다. 그는 "좋은 흐름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던지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새롭게 테이블세터인 2번 타순에 배치된 임상우 역시 "오늘도 기 많이...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가 반등을 꿈꾸는 가운데 좌완 에이스 류현진과 양현종이 동시 출격해 승리에 도전한다.
전날 승리로 통산 900승을 달성한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에이스 류현진을 선발로 내보낸다. 5월 초까지 평균자책점 5점대를 기록한 류현진은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2회 무사 만루 상황에 첫 타석을 마주한 김하성은 좌완 불펜 토미 헨리의 시속 146.5㎞ 높은 직구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삼진 아웃을 당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섰던 김하성은 우완 케빈 진켈과 8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접전 대결을 벌였지만 걷어 올린 타구가 높게 뜨면서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김하성은 선두 타자로 나선 4회에도 불펜 케빈 진켈을 상대로...
4연패 늪에 빠진 삼성은 1차 지명 출신 좌완 이승현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이승현은 이번 시즌 8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3일 KT 위즈전 6실점과 29일 키움전에서 8실점 하며 부진했다. 4일 SSG 랜더스전에선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승현이 이번 키움전에서 팀 4연패 탈출을 이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