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코로나19 당시 여행을 하지 못하자 영화, 드라마 관련 일을 알아보던 중 중소기업의 일상을 담은 블랙 코미디 웹드라마 '좋좋소'를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인과 동료 크리에이터 곽준빈의 이야기를 참고해 만든 '좋좋소'는 웹드라마 최초 칸 시리즈에 진출하기도. 가진 게 아무것도 없을 때가 기회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는 빠니보틀의 인생 도전 이야기가...
젊은층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이유는 낮은 연봉과 열악한 복지, 경계 없는 업무, 강압적인 조직 문화 등인 경우가 많다. 언제까지 ‘좋좋소’(좋소 좋소 중소기업)로 불리며 풍자의 대상으로 설 수 없지 않나. 온갖 대외 악재와 불공정에 풍전등화처럼 휘둘리는 작은 기업이더라도 저출산이라는 미증유의 위기 앞에나란히 함께 서야 한다.
‘인간 곽준빈(가제)’은 2022년 국내 웹 드라마 최초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진출했던 ‘좋좋소’에 이은 빠니보틀의 차기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빠니보틀은 15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다. ‘인간 곽준빈’에서는 왓챠 오리지널 ‘사막의 왕’ 과 시즌 웹드라마 ‘강계장’ 연출을 맡은 이태동 촬영감독과 ‘좋좋소’ 이후 두 번째로...
상영작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음주와 우정으로 풀어나가는 3명의 도시 여성 이야기 ‘술꾼 도시 여자들(티빙)’, 취업에 계속 실패하던 남성이 어렵게 취직한 중소기업에서 겪는 고단한 직장생활 이야기 ‘좋좋소(왓챠)’,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 ‘괴이(스튜디오드래곤, 티빙 방영 예정)’등이다. 이 작품들은...
현실보다 더 한 중소기업의 현실…왓챠 ‘좋좋소4’
‘웃픈’(웃기면서 슬픈) 중소기업의 현실을 그려내며 누적 조회 수 5300만 회를 넘어선 웹드라마 ‘좋좋소’가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 ‘이과장’에서 처음 선보였던 ‘좋좋소’는 이번 시즌부터 왓챠 오리지널 작품으로 옮겨 제작 및 공개된다.
중소기업 직원과 사장이 겪는 고충을 사실적으로...
최근 나만의 순위를 변경시킨 작품을 접하게 되었는데 바로 웹드라마 ‘이과장의 좋좋소’이다. 중소기업을 자조적으로 표현한 용어인 ‘좋소’기업의 현실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일 같지 않은 일에 실망하여 입사한 지 3일 만에 도망간다는 ‘추노’사건, 회사에 경비용 CCTV 설치할 비용이 없어 동네 개를 데려와 직원이 개밥 먹이고 경비 훈련 시키는 일...
중소기업 현실을 담은 블랙 코미디 웹드라마 '좋좋소'(2020)다.
좋좋소는 유튜버 '이과장'이 제작한 웹드라마다. 유튜버 '빠니보틀'이 연출과 투자를 맡았다. 중소기업 현실을 담은 하이퍼리얼리즘으로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업로드 2주 만에 1회 조회 수가 100만을 돌파했다. 인기에 힘입어 6화부터는 9일 왓챠에서 독점 선공개할 예정이다.
사람들이 좋좋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