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는 종이인형 같은 콘셉트였다. 당시 송경아는 마르고 소년 같은 몸매 덕에 중성적인 선생님의 옷과 잘 맞았고 만족스러운 무대를 만들어 냈다.
송경아는 국내모델로 활동하다 대학 졸업 후 해외 진출을 꿈꾼다. 영어 과외를 받으며 언어 공부도 했다. 당시 해외명품 브랜드의 경우 아시아모델을 선호하지 않았지만 운 좋게도 뉴욕의 한 디자이너가 먼저 손길을 뻗었다....
공개된 사진 속 페이와 지아는 서로를 꼭 껴안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화이트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의 가녀린 몸매가 눈길을 끈다.
페이 지아 인증샷에 네티즌들은 “페이 지아, 종이 인형 몸매 깜짝”, “페이 지아, 둘이 되게 친한 듯” “수지는 어디있나요?” “인형이야 사람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