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정치에 휘둘리고 싶지 않아 하는데도 당명을 감추고 주관하거나 종북몰이 연장선상에 있는 집회에 학생들을 밀어올리는 건 반대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특히 여당은 청년들에게서 무엇을 못 읽고 있는지 돌이켜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변상욱 앵커는 현재 YTN에서 뉴스 토크쇼 ‘뉴스가 있는 저녁’을 진행 중이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인천 서·강화을 신동근 후보자 사무소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열고 "천안함 폭침사태 자체가 새누리당 안보 무능의 산물"이라며 "천안함 폭침 5주기는 종북몰이가 아니라 해이한 군 기강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경제계에서는 최근 공공아이핀 해킹 사건으로 인해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관련 내용을 담은 '신은미&황선 전국 순회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다 논란을 빚은 재미동포 신은미 씨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하고 있다. 경찰은 신 씨를 상대로 토크콘서트에서 북한 지도자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는지와 북한을 인권국가로 묘사해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종북 토크쇼’ 논란에 휩싸인 재미교포 신은미 씨가 14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조사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 씨는 최근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와 함께한 토크 콘서트에서 북한 체제를 옹하하고 찬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