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과 '종묘제례'가 봉행했다.
종묘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로, 조선시대의 모든 제례 가운데 가장 격식이 높은 의식이며 지난 2001년 유네스코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됐다.
이날 종묘대제 봉행식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종묘대제봉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종묘대제 봉행 어가행렬이 5일 오전 서울 경복궁 광화문을 출발해 휴일과 어린이날을 맞아 거리에 나온 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세종로를 거쳐 종묘로 행하고 있다. 임금이 종묘를 알현하는 어가행렬은 임금을 중심으로 문부백관과 호위부대인 현무대가 앞뒤에서 따르는 전 과정이 재현됐다.
종묘대제 봉행 어가행렬이 5일 오전 서울 경복궁 광화문을 출발해 휴일과 어린이날을 맞아 거리에 나온 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세종로를 거쳐 종묘로 행하고 있다. 임금이 종묘를 알현하는 어가행렬은 임금을 중심으로 문부백관과 호위부대인 현무대가 앞뒤에서 따르는 전 과정이 재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