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재가한 사면·복권 대상자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 기업인들이 대거 들어갔다.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등 정치인들도 일부 포함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특사 배경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 점을...
현재 국내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사업을 하는 곳은 휴온스, 종근당, 파마리서치, 제테마 등이 있다. 이 중 메디톡스와 제테마의 경우만 균주 출처가 명확히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너무 소모적인 논쟁이었다고 아쉬워했다. 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기업 소송 시에 재산권을 지키는 데 몰두하는데, 이번 소송은 실익보다는 자존심을 두고 싸우는 데...
2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41부(재판장 김명수 부장판사)는 최근 종근당건강이 CJ대한통운을 상대로 "19억 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종근당건강은 2017년 홈쇼핑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기 위해 홈쇼핑 업체들과 방송계약을 체결했다. 홈쇼핑 업체들과 택배운송계약을 체결한 CJ대한통운은 2018년...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재판장 이주영 부장판사)는 최근 A 재단법인이 서대문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가산세부과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2018년 A 재단에 대한 공익법인 사후관리 실태조사를 시행했다. 국세청은 당시 A 재단 임원 B 씨가 설립(출연)자와 특수관계에 있으므로 가산세 부과 대상이라고 판단했다....
셀트리온을 비롯해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광동제약, 보령제약, 일동제약, JW 중외제약 등 굵직한 기업들이 이날을 택했다.
이번 주주총회 시즌에 가장 관심을 끄는 기업은 셀트리온그룹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는 슈퍼주총데이에 나란히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셀트리온그룹의 상징인 서정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3사의 등기임원...
종근당, 호주서 '나파벨탄' 임상 3상 착수
종근당은 호주 식약처로부터 호주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 프로젝트인 ASCOT(Australasian COVID-19 Trial) 임상에 '나파벨탄'이 참여하는 내용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 승인으로 종근당은 호주, 뉴질랜드, 인도의 코로나19 환자 약 2440명을 대상으로 나파벨탄을 코로나 치료제로...
현재 보톡스 제재를 시판 중인 국내 업체는 휴젤, 휴온스, 종근당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국내에서 메디톡신의 허가 취소로 해외진출이 막힌 메디톡스가 보다 공격적으로 균주 전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메디톡스 측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다. 메디톡스 측 관계자는 “질병청에서 파악한 국내 보톡스 제제 업체는 20곳이다. 전...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가운데 상반기 두 자릿수의 수출액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은 일동제약(55.2%), 휴온스(43.0%), 종근당(31.5%), 보령제약(19.0%) 등이다.
휴온스는 수출액이 192억 원으로 증가하면서 상반기 호실적 달성에 성공했다. 미국 법인 '휴온스 USA'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용품을 수출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휴온스는 보건용 마스크, 손 소독제, 의료용 가운...
△삼양식품, 밀양 공장 신축 부지 290억에 매수
△한미약품, 주당 0.02주 무상증자 결정
△한화투자증권, 한화와 56억 규모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
△종근당홀딩스, 종근당 주식 1만4830주 취득
△종근당, 주당 0.05주 무상증자 결정
△GS건설, 242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평화홀딩스, 102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동부건설, 784억 규모 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선임
△종근당, 특허권 취득…“자사 제품에 안정적 원료 공급”
△코리아써키트, 서정호 대표이사 신규 선임
△세종공업, 박정길ㆍ김기홍ㆍ김익석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효성중공업, 요코타 타케시 각자대표 선임
△동북아12호선박투자, 천성무 대표이사 신규 선임
△보령제약, 이삼수ㆍ안재현 대표 체제로 변경
△현대일렉트릭, 이석형ㆍ류승우...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이 나오자 식약처는 지난 9월 ‘종근당글리아티린’ 등 20여개 품목을 생동대조약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대조약 선정 및 변경 공고 의견조회’를 실시했다. 식약처는 또 대웅제약의 ‘글리아티린’을 대조약 목록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의약품동등성시험 대조약 변경’을 공고했다. 식약처는 지난달 17일 종근당글리아티린의 대조약 지정을...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이 나오자 식약처는 지난 9월 ‘종근당글리아티린’ 등 20여개 품목을 생동대조약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대조약 선정 및 변경 공고 의견조회’를 10월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또 대웅제약의 ‘글리아티린’을 대조약 목록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의약품동등성시험 대조약 변경’을 공고했다.
하지만 또 다시 대웅제약이 제동을...
대웅제약은 식약처의 종근당글리아티린 대조약 지정을 문제삼아 행정심판을 제기한 결과 승소했지만 종근당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는 행정심판의 결정이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조약은 기업이나 연구자가 개발하려는 의약품(시험약)의 비교 대상이 되는 의약품을 말한다. 제약사들이 제네릭 허가를 받을 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대조약과 비교해 흡수...
재판부는 "약가인하의 전제가 된 조사대상 요양기관, 리베이트 액수, 처방총액 등은 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를 그대로 적용할만한 최소한의 표본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결내렸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종근당도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된 16개 품목의 약가인하 처분이 내려진 이후 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한 바 있다. 당시...
배경에는 지난 2015년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선고된 '종근당 판결'이 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015년 7월 "이장한(65) 종근당 회장의 디지털 증거를 압수수색한 수원지검의 절차가 법에 어긋났으므로 취소해야 한다"고 결정한 원심을 확정했다. 기업 압수수색 때 영장에 기재된 혐의 사실 이상의 디지털 증거를...
2013년 종근당, 제일약품 등이 스티렌과 똑같은 쑥을 원료로 제조방법만 일부 바꾼 개량신약을 발매하고 빠른 속도로 스티렌의 시장을 잠식했다. 2015년에는 80여개의 제네릭 제품이 등장하면서 스티렌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2011년 보건당국이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위해 진행한 유용성 검증 지시 이후 6년간의 공방 끝에 스티렌은 적응증 중 ‘위염 예방’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글리벡의 경우 한미약품, 종근당, 동아에스티, CJ헬스케어 등 13개 업체가 31개의 제네릭을 판매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글리벡과 동등성을 인정받고 허가받았기 때문에 글리벡을 처방받는 환자는 제네릭 제품으로 사용해도 된다는 의미다.
복지부가 글리벡을 급여정지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현실적인 고민에서 비롯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