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는 자유주의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의 말을 인용해 "사회 속에서 사는 한 다른 사람들과 공존하기 위해 일정한 행동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며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는 일을 결코 용인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무리 자유라지만 정치적으로 편향된 주장을 공개적인 장소에서 일방적으로...
그는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 대해 토론하면서 “우리가 실제로 가진 생각들은 통념이거나 다수가 지지하는 통설인데 그에 속하지 않는 견해를 말할 때 사회에서 오는 압력이 무서운 것”이라며 “밀의 시대 영국이 그랬고 지금 대한민국도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나 여전히 그런 사회에 있다”고 했다.
지난 4ㆍ15 총선 전 ‘범여권 180석 차지’ 발언으로...
☆ 존 스튜어트 밀 명언
“신념을 갖고 있는 한 명의 힘은 관심만 갖고 있는 아흔아홉 명의 힘과 맞먹는다.”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와 구분되는 질적 공리주의 사상을 발전시킨 19세기 영국의 철학자. 그는 모든 형태의 전제를 경멸했던 정치철학자였으며, 소수의 의견이 청취될 수 있도록 민주주의를 수정하고자 했던 정치가였다. 그는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해...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인문·고전전공 장문강 교수와 임경석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장 교수는 ‘뿌리 깊은 ‘행복’ 바람에 아닐 뮐쌔’를, 임 교수는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On Liberty): 자발적 복종과 억압적 강제의 차이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경희사이버대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수강이 가능하다.
존 스튜어트 밀(1806.5.20~1873.5.8)을 보면 ‘천재란 타고나는 걸까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3세 그리스어, 4~7세 플라톤의 대화편, 8~11세 라틴어와 대수학, 12세 논리학, 13세 리카도의 정치경제학. 아버지 제임스 밀의 철저한 관리 아래 그가 어려서 받은 교육이다.
하지만 주입식 교육은 아니었다. 질문을 하게 한 다음 토론을 하는 창의적 ‘영재교육’이었다. 이런 교육...
귀납적 방법은 근대 사상을 발전시킨 원동력으로, 뒤에 존 스튜어트 밀에 의해 완성되었다.
세상사에 밝았던 그가 쓴 ‘수상록’은 지금도 널리 읽히는 경세서이다. 뛰어난 명성에 비해서는 운이 없었는지 그는 닭에 얼음을 채워 넣고 온도와 부패에 관한 실험에 몰두하다 폐렴으로 숨졌다. 45세에 스무 살이 안 된 여인과 결혼했는데, 그녀는 과부가 된 지 3주 만에...
국민들에게 민주주의에 대한 새로운 신심을 심어준 쾌거였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인용, “국민의 자유를 조금이라도 억압하는 법은 악법”이라며 “지금은 우리가 힘이 약해 테러방지법을 막지 못했지만 국민의 자유를 확장하는 우리의 싸움은 계속될 것”이라고 총선 승리를 다지기도 했다.
조기 독서와 토론 교육으로 아들을 영재로 만든 아버지 제임스 밀 역시 역사학자, 경제학자로 이름을 날렸다. 제임스는 자녀교육뿐만 아니라 자신도 삶의 목표를 치열하게 추구한 ‘자아완성’형 인물이었다. 자녀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부모의 솔선수범이라는 사실을 여기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존 스튜어트 밀이 아버지에게 받은 독서교육은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칼 비테가 독일에서 조기 영재교육의 대표적 성공 사례라면 ‘자유론’으로 유명한 존 스튜어트 밀(1806~1873)은 영국에서 조기 영재교육의 대표적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존 스튜어트 밀은 어린 시절 아버지 제임스 밀(1773~1836)의 조기 독서 및 토론교육에 의해 ‘만들어진 천재’였다. 밀이 경제학자이자 사상가로서 큰 족적을 남길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아버지에...
그는 학창 시절, 철학자이자 경제학자인 존 스튜어트 밀의 저서를 읽은 이래 능력주의를 신봉하고 있다.
프랭크포트 CEO는 앞으로 해외 진출에 더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재는 미국과 일본이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하고 있지만 아시아 중동 유럽 등지에서도 형평성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