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기술에 능한 코미어는 존슨을 들어 테이크다운 시킨 후 파운딩으로 존슨을 괴롭혔다. 2라운드에서 파운딩에 당한 존슨은 3라운드 초반 타격으로 코미어를 밀어붙였으나 체력이 바닥났다. 코미어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존슨을 눕힌 후 목 뒤에서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기술을 걸어 기권을 받아냈다.
코미어 UFC187 챔피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코미어...
UFC는 “존스가 코미어와의 시합 후 이뤄진 모든 금지약물 테스트에서는 음성 반응을 보였다”면서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벌금 징계는 다소 가볍다. 이에 따라 존스는 챔피언 벨트를 잃지 않게 됐다. UFC를 포함해 네바다주 체육위원회는 코카인 양성반응을 보인 경기 한 달 전 도핑 검사가 ‘아웃 오브...
UFC 182 존존스 코미어
UFC 182의 메인 이벤트 경기로 관심을 모았던 UFC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존 존스가 다니엘 코미어를 물리치고 8차 방어에 성공했다.
존 존스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182' 라이트헤비급 매치에서 코미어를 맞아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전 7차 방어까지 성공하며 연속방어기록을 가지고 있던 존 존스는 이날도...
눈싸움과 이마싸움으로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던 두 선수는 급기야 코미어가 존스의 목을 강하게 밀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이어졌다.
코미어에게 목을 강타당한 존슨이 왼손 펀치로 반격을 가했고 순식간에 기자회견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 사태 후 두 선수에게 벌금과 사회봉사 처분이 내려지기도 했다.
존스의 이 부상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존스와 코미어의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은 내년 1월 4일 'UFC 182'로 연기됐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UFC 파이터 안드레이 알롭스키(35) 역시 오브레임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알롭스키는 "얼마 전 오브레임과 함께 훈련하는 도중 오브레임이 나에게 강력한 니킥을 찼다"며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진단한...
존스와 코미어가 난투극 직후 인터뷰에서 난투극의 원인을 밝혔다.
지난 5일 'UFC 178'에서 맞붙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27)와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35)가 난투극을 벌인 직후 ESPN의 프로그램 '스포츠센터'는 둘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존스는 "MGM 그랜드 측과 모든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말을 꺼냈고 이에 코미어는 "가식...
존스와 코미어는 5일(이하 한국시간) 진행된 UFC 178 기자회견장에 참석해 몸싸움을 벌였다.
존스가 가까이 다가가 두 선수의 이마가 부딪히자마자 코미어는 두 손으로 존스의 몸을 강하게 밀쳐냈다. 화가 난 존스는 챔피언 벨트를 땅에 내려놓고 코미어를 향해 왼손 펀치를 날렸고, 그 힘으로 뒤에 세워져 있던 포토월과 코미어가 쓰러졌다. 기자회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