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USA에서 존림 사장은 전시회·학회 참석, 백서(White paper) 편찬, 웨비나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최근 수주 관련 문의가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밝히며, 시장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가파른 수주 확대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도 날개를 달 전망이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삼성바이오, 삼성서울병원 등의 임직원 약 36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시상식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등 삼성 사장단 50여명이 참석했다.
존림 대표가 9일 오후 ‘혁신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도약’ 주제로 2023년 주요 성과 및 2024년 전망, 중장기 비전 등을 설명한다.
8년 연속 JP모건의 공식 초청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3일 차에서 올해 2일 차로 발표 일자가 하루 앞당겨지며 높아진 위상을 확인했다.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글로벌 넘버원(No.1)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 탄소 중립을 성공적으로 달성함과 동시에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ESG 경영의 모범 사례를 써 나갈 것”이라며 “바이오제약산업을 선도하는 ESG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존림 사장의 경영 철학이 주효했단 평가다. 존림 사장은 세계 최대 생산능력과 초스피드 생산속도, 안정적인 고품질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요 경쟁력으로 내걸면서 ‘신뢰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이미지를 뿌리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뉴스위크와 데이터 조사 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가 발표한...
업계에선 존림 사장의 현장 경영과 글로벌 네트워킹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세일즈 현장에서 고객사와 친밀한 스킨십을 바탕으로 신규 수주와 추가 생산 계약을 끌어냈다. 올해 6월 열린 ‘바이오 USA’에서는 누적 수주 100억 달러(약 13조 원)를 돌파했다.
앞으로 전망도 밝다. 올해 4월 5공장(18만 리터) 착공을 시작으로 제2바이오캠퍼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전문성을 통해 고객사가 바이오의약품 개발 리스크를 줄이고 더욱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쿠르마파트너스의 다니엘 파레라(Daniel Parera) 의학박사(파트너)는 “쿠르마파트너스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들은 협력관계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 선보이며 글로벌 수주전 본격화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림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고객사 미팅을 진행한다.
존림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 영업을 총괄하고 있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에 둔 경영방식으로 시장 수요와 고객사의 요구에 신속 대응하며 거침없는 수주 확대를 이끌어 냈다는...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지난해 10월 부분 가동을 시작한 4공장이 올해 6월부터 완전 가동에 나섰다. 24만 리터에 달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시설임에도 빅파마를 중심으로 대규모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며 “10월 초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15~20%에서 20% 이상으로 상향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32억7400만 스위스프랑...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보낸 첫 1년이 행복하고 의미 있기를 바란다”며 “신입사원 여러분들이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지속 성장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탑 CDMO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월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올해 하반기 대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존림 사장은 올해 6월 ‘바이오USA’에서 국내외 기업과 파트너십은 물론 인수·합병(M&A)까지 고려하고 있단 계획을 밝혔다. 4월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스위스 ADC 기술 개발사 아라리스바이오텍에 투자한 것도 이 일환이다. 아라리스는 항체를 재설계할 필요 없이 기성품 항체에 약물을 안정적으로 부착할 수 있는 링커 플랫폼을 보유해...
존림 사장은 이 회장의 이런 전폭적인 지지 아래 글로벌 세일즈 현장에 직접 뛰어드는 ‘현장 경영’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신기록 행진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영업이익 1조 원 돌파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4공장은 현재까지 10개 고객사와 16개 제품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미국에...
글로벌 세일즈 현장에 직접 뛰어드는 존림 사장의 ‘현장 경영’이 새로운 역사를 썼단 평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와 총 8억9700만 달러(약 1조2000억 원) 규모의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7억400만 달러의 신규 계약과 함께 지난 3월 공시한 1억8300만 달러 계약에 1억9300만 달러를 추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화이자와의 올해 총 누적 계약...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전 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가진 화이자와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이번 계약은 이달 초 4공장이 예정대로 완공됨에 따라 체결할 수 있었으며, 고객사에 더욱 유연하고 진보된 위탁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2바이오캠퍼스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앞서 존림 사장은 생산 설비를 미국으로 확대하겠단 뜻을 꾸준히 드러냈다. 해외 의약품 전문매체와 인터뷰에서 텍사스주, 캘리포니아주, 노스캐롤라이나주 등 구체적인 후보지를 거론하기도 했다. 다만 미국에서는 한국만큼 빠른 속도로 공장을 짓기 어렵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간 ‘초격차’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걸고 생산 능력...
최 대표는 국내·외 제약업계의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하나제약에서 글로벌 사업 확대 업무 등을 맡을 예정이다.
이외에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 서진식 일동제약 사장, 백진기 한독 대표이사 등은 이번 주총에서 자리를 지키며 굳건한 회사 내 입지를 재확인했다.
존림 사장은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아웃소싱(outsourcing)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4공장 이후에도 시장을 계속 선점해 나가기 위해서는 선제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5공장 증설을 시작으로 제 2바이오캠퍼스 구축에 속도를 내 초격차 경쟁력을 달성하고 글로벌 톱 티어(Top-Tier)...
존림 사장은 17일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제1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중장기 성장전략인 △생산능력 △사업 포트폴리오 △지리적 거점 등 3대 축 확장에 속도를 내서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기존 사업 부문에서 계획한 목표들을 모두 달성했으며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주총에서 존림 대표를 사내이사 재선임한다. 존림 대표는 2020년 12월부터 회사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매출 3조 원을 넘기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초 ‘3조 클럽’에 가입했다.
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의 경영 복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달 3일 셀트리온홀딩스를 비롯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