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겉면에 '인체에 무해' 등의 허위 광고 문구를 넣어 상습사기 혐의도 추가됐다. 앞서 1심은 노 전 대표에게 금고 4년을, 김 전 본부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이영진 부장판사)는 지난달 26일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현우(69) 전 옥시 대표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존 리 전 대표는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유해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현우(68)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 부장판사)의 심리로 29일 열린 신 전 대표 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존 리(48) 전 대표와 세퓨의 오모(40) 전 대표에게는 각각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신...
몸 씻는 강박장애에 특별한 정치색 안 드러내
[카드뉴스] 법원, 존 리 前 옥시대표 구속 영장 기각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옥시레킷벤키저의 존 리(John Lee) 전 대표 구속영장이 17일 기각됐습니다. 지금까지 수집된 증거자료를 따져볼 때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게 법원의 설명입니다. 존 리 전 대표는 제품 부작용을...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존 리(48)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를 다시 불러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부장검사)은 7일 리대표를 상대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옥시 최고경영자로 재직하면서 '옥시싹싹가습기당번'에 대한 유해 가능성을 알았는지, 부작용을 호소하는 민원이 이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제품을 판매한 이유가...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오는 7일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 존 리 전 대표를 재소환해 조사한다. 앞서 지난달 23일 존리 전 대표는 피의자 신분으로 1차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존 리 전 대표는 가슴통증·호흡곤란 등 제품 부작용을 호소하는 민원을 접수하고도 제품 회수 및...
문제가 된 가습기 살균제는 이날 검찰에 출두한 존 리 전 대표가 옥시 재직시절 가장 많이 팔렸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이날 오후 존 리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사 및 과실치상 등이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검찰청사에 도착한 존 리 전 대표는 취재진이 '부작용 민원을 받았느냐...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다음 주 옥시 대표를 지낸 존 리(48) 구글코리아 사장을 불러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부장검사)는 리 전 대표를 23일 오후 2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리 전 대표는 피의자 신분이다, 2005년 6월부터 2010년까지 5년간 대표를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