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조희연서울시교육감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조 교육감은 내년 1월 18일 2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서울교육 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가 추합한 조 교육감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쓴 사람은 야당 의원(더불어민주당 99명·정의당 6명·기본소득당 1명·진보당 1명·무소속 2명) 109명과 법학교수 7명...
조 교육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교육감 직무는 정지되며, 김규태 부교육감이 교육감직을 대행한다.
한편 조 교육감은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와 참여연대 사무처장·정책위원장·집행위원장,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의장 등을 지냈다. 2014년 7월 서울시교육감으로 취임해 재선에 성공했다.
24일 서울시교육청과 조희연교육감 SNS 등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교육감 당선 전, 성공회대 교수(사회학)로 재직 시절 탈고한 원고를 묶어 최근 출간을 마쳤다.
‘투 트랙 민주주의: 제도정치와 운동정치의 병행접근’은 우리나라 현대 민주주의의 역사를 사회학적 시각에서 정리한 학술서적이다. 조 교육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학자로서의 제 인생의 마지막...
15일 별세한 고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빈소에 그를 추모하기 위한 각계 인사, 제자,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 대학성당에 차려진 빈소에는 가장 먼저 박원순 서울시장, 노회찬 전 의원, 조희연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이 방문해 고인을 추모했다.
그의 가르침을 받은 성공회대 학생들 학교...
민주진보 진영 서울시 교육감 단일후보인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는 25일 고 후보의 두 자녀가 미국에서 교육을 받아 두 자녀와 고 후보 모두가 미국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이에 고 후보는 '조희연 후보님께 드리는 편지'라는 글을 통해 "(미국에서) 2년간 일한 로펌회사 베이커앤맥켄지에서 더 일하라고 하면서 (나에게)영주권을 받을...
참여정부에서는 교육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역임하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냈다.
앞서 '2014 서울좋은교육감 시민추진위원회'에서는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를 단일 후보로 선출한 바 있다. 때문에 윤 전 부총리의 출마 선언은 진보 진영의 단일화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도 일어난다.
서울시교육감 출마 선언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조 교수는 2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
앞서 그는 최근 '2014 서울좋은교육감 시민추진위원회'의 서울시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 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조 교수는 출마선언문에서 "미래지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