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49)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름을 ‘조승연’으로 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개명을 신청해 허가받았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입니다. 이 사건 이후 대한항공 부사장을 비롯해 칼호텔네트워크 등 그룹 내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죠.
3년 4개월...
조현아(49)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름을 ‘조승연’으로 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법원에 개명을 신청해 허가받았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땅콩 회항’ 사건으로 대한항공 부사장을 비롯해 칼호텔네트워크 등 그룹 내 모든 직책을 내려놨다. 3년 4개월 뒤인 2018년 3월 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으로 복귀했다....
조현아(48)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전 남편 박모(48) 씨의 이혼 판결이 확정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과 전 남편 박 씨는 전날까지 1심 재판부인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재판장 서형주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이날 0시를 기해 항소 기한이 만료되면서 두 사람 사이의 이혼 판결이 확정됐다.
지난달 17일 조 전 부사장과 박 씨 사이에...
조현아(48)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남편 박 모(48) 씨 사이에 진행된 이혼소송이 4년 7개월에 마침표를 찍었다. 법원은 조 부사장이 박 씨에게 재산 분할로 13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친권과 양육권은 조 전 부사장에게 지정했다.
17일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재판장 서형주 부장판사)는 박 씨가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에서 두...
조현아(48)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혼 소송이 17일 결론 난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서형주 부장판사)는 4년 7개월의 심리 끝에 이날 조 전 부사장과 남편 박모 씨의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의 1심 판결을 선고한다.
조 전 부사장은 2010년 10월 성형외과 전문의 박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뒀다.
박 씨는 결혼 8년 만인 2018년 4월 조 전...
조현아(48) 전 대한항공 부사장 이혼 소송이 4년 7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는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재판장 서형주 부장판사)는 이날 조 전 부사장 남편 박 모(48) 씨가 제기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조 전 부사장은 성형외과 전문의 박 씨와 2010년 결혼했다. 이후 8년 뒤인 2018년 4월, 박 씨는 조 전 부사장이 결혼 생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남편 박 모 씨의 이혼 소송이 이번 주 결론 난다. 소송 4년7개월 만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 서형주)는 오는 17일 오후 1시 50분 박씨와 조 전 부사장의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 선고를 진행한다.
박 씨는 지난 2018년 4월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박 씨는 전 조 부사장의 잦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87억 원어치 한진칼 주식을 매도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7일 한진칼 주식 30만 주를 장내 매도했다.
조 전 부사장은 1주당 6만2457원에 주식을 매도해 187억 원가량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번 매도로 조 전 부사장의 한진칼 지분율은 지난달 5.39%에서 4.44%로 낮아졌다.
고 조양호 회장 지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석 달간 110억 원어치의 한진칼 주식을 매도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3월부터 현재까지 한진칼 주식 21만2500주를 매도했다.
이를 통해 조 전 부사장이 확보한 현금은 약 110억 원이다.
주식 매도로 조 전 부사장의 한진칼 지분율은 작년 12월 5.79%에서 이달 5.43%로 낮아졌다.
고 조양호 회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칼 지분 일부를 추가 매도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자신이 보유한 한진칼 주식 15만7500주를 매도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현금은 약 87억 원이다. 지분율은 지난달 1일 5.71%에서 현재 5.47%로 0.24%포인트 낮아졌다.
업계에선 경영에서 물러난 조 전 부사장이...
그는 지난해 주총에서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 등 ‘3자연합’의 반대에도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에는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대한항공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는 등 주주의 신뢰를 받고 있다.
조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항공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대한항공이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경영...
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인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모행사에 불참했다.
조 전 부사장은 작년 1월 조 회장이 부친의 공동경영 유훈을 지키지 않는다고 반기를 들었고 그해 4월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달 초 조 전 부사장,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이뤄진 3자연합이 지분 공동보유계약을 해지하면서 경영권...
조원태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온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참석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주기 추모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올해는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종료되면서 참석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조양호 회장은 1949년 한진그룹 창업주인 조중훈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2003년 한진그룹 회장에 올라 대한항공이...
전날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개발, 대호개발, 한영개발과의 공동보유계약이 해지됨에 따라 특별관계가 해소됐다고 공시했다.
그레이스홀딩스 및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한진칼 지분율은 기존 40.4%에서 17.5%로 줄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5.7%를 보유하고 있다. 대호개발(8.4%) 및 특별관계자 한영개발(8.2%), 반도개발...
정석기업 지분율은 조 부사장이 4.59%, 이 고문이 6.87%에서 0%가 됐다.
4.59% 지분을 갖고 있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역시 9326주를 매도해 지분율이 3.83%로 내려갔다. 총 29억8400만 원어치다.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은 한진가 지분 매각에 참여하지 않아 지분율이 4.59%를 유지했다.
앞서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따라 회장 일가의 항공 관련 계열사...
조 전 부사장은 부친 조양호 전 회장 지분 상속에 따라 수백억 원의 상속세를 납부해야 한다.
한편 조원태 회장과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경영권 분쟁은 조 회장의 승리로 끝났다는 평가다.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지원하고자 한진칼 지분을 확보했다. 또 3자연합은 이달 26일 열리는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 회장을 견제할 주주제안도 하지...
남편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약식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법원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3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안진섭 판사는 28일 상해 혐의로 약식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게 벌금 300만 원을 명령했다.
약식명령은 재판 없이 벌금ㆍ과태료 처분을 하는 절차다. 명령에 불복할 경우 약식명령문 송달 이후...
하지만, 지난해 말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반기로 한진칼 지분 상속 문제 해결과 함께 일단락됐던 경영권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왔다.
조 전 부사장은 KCGI, 반도건설과 손잡고 '3자 연합'을 결성해 조 회장을 끊임없이 압박해왔지만, 지난달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조 회장이 결국 승기를 잡으며 경영권 확보에 성공했다. 대한항공 직원, 노조 등이 조...
한진그룹은 이날 가족을 비롯해 약 90명의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행사를 가졌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는 참석했으며, 조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여 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에 부응하기 위해 회사 차원의 추모행사는 별도로 갖지 않았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는 참석했으며, 조원태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여 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에 부응하기 위해 회사 차원의 추모행사는 별도로 갖지 않았다.
조양호 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 입사 후 45년간 정비, 자재, 기획, IT, 영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