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콩회항’ 조현아 오늘 첫 공판
'땅콩 회항' 사태로 구속기소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1심 첫 공판이 19일 오후 2시 30분 서울서부지법에서 제1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조현아 전 부사장과 함께 구속기소된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57) 상무와 국토교통부 김모(54) 조사관도 법정에 선다.
◇ 13월의
'땅콩회항'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재판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19일 오후 2시 반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첫 공판을 받는다. 검찰은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5가지 혐의를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