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49)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름을 ‘조승연’으로 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법원에 개명을 신청해 허가받았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땅콩 회항’ 사건으로 대한항공 부사장을 비롯해 칼호텔네트워크 등 그룹 내 모든 직책을 내려놨다. 3년 4개월 뒤인 2018년 3월 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으로 복귀했다....
조현아(48)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남편 박 모(48) 씨 사이에 진행된 이혼소송이 4년 7개월에 마침표를 찍었다. 법원은 조 부사장이 박 씨에게 재산 분할로 13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친권과 양육권은 조 전 부사장에게 지정했다.
17일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재판장 서형주 부장판사)는 박 씨가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에서 두...
조현아(48)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혼 소송이 17일 결론 난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서형주 부장판사)는 4년 7개월의 심리 끝에 이날 조 전 부사장과 남편 박모 씨의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의 1심 판결을 선고한다.
조 전 부사장은 2010년 10월 성형외과 전문의 박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뒀다.
박 씨는 결혼 8년 만인 2018년 4월 조 전...
조현아(48) 전 대한항공 부사장 이혼 소송이 4년 7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는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재판장 서형주 부장판사)는 이날 조 전 부사장 남편 박 모(48) 씨가 제기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조 전 부사장은 성형외과 전문의 박 씨와 2010년 결혼했다. 이후 8년 뒤인 2018년 4월, 박 씨는 조 전 부사장이 결혼 생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남편 박 모 씨의 이혼 소송이 이번 주 결론 난다. 소송 4년7개월 만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 서형주)는 오는 17일 오후 1시 50분 박씨와 조 전 부사장의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 선고를 진행한다.
박 씨는 지난 2018년 4월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박 씨는 전 조 부사장의 잦은...
한편 이 전 이사장은 필리핀 국적의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등)로 재판에 넘겨져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검찰과 이 전 이사장이 불복하지 않으면서 이 판결은 확정됐다.
더불어 이 전 이사장은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국적기를 이용해 해외에서 산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이사 자격 상실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관 변경안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3자 연합은 지난달 13일 이사의 자격을 강화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제안했다.
이 안건은 신임 이사 추천 안건 등과 함께 27일 한진칼의 정기...
이를 통해 '회사·계열사 관련 배임·횡령죄로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가 확정되고 그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나 ‘법령상 결격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이사회 이사로 선출할 수 없다는 내용을 명시하자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경우 항공보안법, 관세법,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유죄판결을 받았다. 또 아동학대 혐의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KCGI, 반도건설과 연합군을 결성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전면전에 나서면서 내달 열릴 주총이 한치 앞을 알 수 없게 됐다. 때문에 양 측이 한표라도 더 얻기위해 전자투표제 등을 고민하는 가운데 국민연금의 표심이 승부를 가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진칼 지분 6.49%를 보유하고 있는 조현아 전...
해외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이세창 부장판사)는 20일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이사장에게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조 전 부사장에게도 1심과 같이 징역 8개월에...
2017년 7월 각각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항공운수 종사자인 것처럼 꾸며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하고 담당 공무원의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공소장에 추가했다.
한편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도 필리핀인 5명을 위장 입국시켜 불법 고용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조 전 부사장은 항소하지 않아 이 판결이 확정됐다.
다만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과 대한항공의 부당징계는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고법 민사38부(재판장 박영재 부장판사)는 5일 박 전 사무장이 대한항공과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1심보다 배상금은 증액됐으나 부당징계 무효확인 청구 등은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대한항공의...
앞서 이 전 이사장은 필리핀인 6명을, 딸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필리핀인 5명을 대한항공 직원인 것처럼 초청해 가사도우미로 불법 고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대한항공 임직원들은 이들의 지시를 받아 현지에서 가사도우미를 선발하고 일반연수생 비자(D-4)를 발급받아 위장 입국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11월 14일 오전 10시...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기소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는 2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이사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
조 전 부사장에게는 징역 1년에...
▲오후 2시, '필리핀 가정부 불법고용' 조현아 전 대항한공 부사장 외 1명.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선고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526호.
▲오후 3시 ‘세금계산서 미발행’ SK에너지 외 6명. 조세범 처벌법 위반 첫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513호.
▲오후 4시, ‘수천억 원대 사기’ 코인업 대표 강모 씨. 특가법상 사기 등 3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해외명품 밀수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받으며 구속을 면하자, 경영 복귀 가능성에 보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계에서는 3남매(원태·현아·현민) 공동경영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인천지법은 13일 오전 해외에서 산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과 벌금...
해외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구속을 면했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오창훈 판사는 13일 오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부사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480만 원을 선고하고 6300만 원 추징을 명령했다.
이 전 이사장에게는 징역...
국적기를 통해 해외 명품을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등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6일 인천지법 형사6단독 오창훈 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부사장 등에 대한 관세법 위반 혐의 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에게 징역 1년 4개월, 6200만 원 추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벌금형을 구형했다.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은 "미안하다"며 조 전 부사장을 다독였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 심리로 2일 열린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첫 공판에서 벌금 1500만 원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대한항공 법인에는 벌금 30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