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면 2016년 이후 오토파일럿을 작동한 테슬라 차량의 충돌 사고는 총 30여건 발생했으며, 최소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시스템이 완전자율주행 기능이 아니라 운전자의 관여가 있어야 한다며 그동안 관련 사고에 대해 책임이 없다고 주장해왔다.
NHTSA는 오토파일럿 외에도 테슬라의 안전벨트, 조향장치 등의 결함 여부도 조사 중이다.
총 5개사 20개 차종 6456대 리콜볼보트럭 95대 조향장치 결함 시정가와사키ㆍ인디언 등 이륜차 포함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ㆍ볼보트럭코리아 등이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20개 차종 6456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생, 제조 및 수입사가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12일 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에서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로 제작해...
험한 길을 주행할 때 조향 보조장치인 파워스티어링 어시스트가 분실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지난 1일 테슬라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울퉁불퉁한 도로를 주행할 때 파워 스티어링이 분실되는 문제점이 발견됐는데, 리콜 대상 차량의 약 1%가 이러한 결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HTSA는 "파워 스티어링...
국토교통부는 포르쉐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화창상사에서 수입·판매한 총 23개 차종 6586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판매한 911 등 5개 차종 3914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제동장치 고장 자동표시 식별부호가...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1개 차종 4만9246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4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XM3' 4만5476대는 전자식 조향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생했다. 조향 핸들을 끝까지 돌려 지속 유지하는 등 특정...
이밖에 EQC 400 4매틱 714대는 제작 공정 중 전동식 조향 핸들 제어장치의 연결 배선이 손상돼 습기 유입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로 인해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어 GLE 350 e 4매틱 쿠페 등 2개 차종 661대(판매 이전)는 고전압 배터리 충전기의 충전 전류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S 500...
2일 국토교통부는 자일대우버스㈜와 다임러트럭코리아㈜ㆍ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총 15개 차종 165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자일대우버스㈜에서 제작, 판매한 BX212 등 4개 차종 1368대는 저압 연료호스와 고정장치 간 간섭으로 호스가 손상되고, 이로 인한 연료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문제가 발생한 부분은 자동차 스스로가 차로이탈 보정, 차로 변경 등을 통해 운전자의 조향을 보조해 주는 장치다.
해당 차량은 전날부터 전국 아우디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를 시작했다.
이밖에 재규어 XJ 21대는 에어백 제어 소프트웨어 결함, 메르세데스-벤츠 3차종 14대는 주행 중 리어 스포일러 이탈 가능성이 제기돼 리콜에...
중 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쏠라티 화물 밴 22대는 최고속도제한장치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고, 추후 과징금도 부과할 계획이다. 쏠라티는 29일부터, 스팅어는 30일부터 무상 수리가 진행된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한다. 결함시정 전에...
28일 국토부는 쌍용차와 BMW, 닛산 등 국산ㆍ수입차를 비롯해 기중기와 수입 모터사이클 등 총 3만2951대에 대해 결함 시정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쌍용차 체어맨은 시동열쇠 잠금장치의 내부부품 파손으로 조향 핸들이 잠길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은 2001년 1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생산한 1만8465대가 대상이다.
해당 차는 4월 21일부터 쌍용차 정비...
983대는 조향기어 잠금 너트 불량(크랙), GLA 220 등 2개 차종 44대는 뒷좌석 중앙 안전벨트 고정장치의 제조불량, AMG S 63 4MATIC+ 등 5개 차종 10대는 A, B, C 필러 커버를 고정시키는 볼트의 조임 강도 부적정, E 220d 1대는 레이더 제어 장치의 프로그램 오류로 주행보조장치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의 작동 결함이 발견됐다.
에프엠케이가 수입ㆍ판매한...
S 450 4MATIC 등 10개 차종 8468대는 조향보조장치 작동 시 운전자가 일정시간 조향핸들을 잡지 않을 때 알려 주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
또 C 350 E 등 6개 차종 882대는 생산공정에서 하향등의 전조범위를 조정하는 장치가 마모돼 전조등 조사(照射)범위가 안전기준에 맞지 않아 주행 중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는...
중대한 하자에 해당하는 장치의 범위에 법에서 정한 원동기, 동력전달장치, 조향ㆍ제동장치 외에 주행·조종·완충·연료공급 장치, 주행 관련 전기·전자장치, 차대가 추가됐다.
환불금액은 승용차 평균 주행거리를 15만㎞로 보고 이를 기준으로 차량을 이용한 만큼 차량 가격에서 제하는 대신 취득세와 번호판 가격은 포함하는 방식으로 계산된다.
무조건 교환...
C 220 CDI 등 25개 차종 8,929대 조향장치 내의 전기부품(스티어링 칼럼 모듈)의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에어백이 작동해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벤츠 GLS 250d 4MATIC 30대는 변속기 오일 냉각기 파이프의 연결부품 결함으로 연결부에서 변속기 오일이 누유 되어 차량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났다. 해당 차는...
CLA 250 4MATIC 등 15개 차종 6500대는 조향장치 내 전기부품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도 에어백이 작동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LC 220d 4MATIC 등 3개 차종 5천4대는 뒤쪽 기둥(C필러) 패널의 결함으로 안전벨트 걸쇠가 뒤쪽 기둥(C필러) 패널과 뒷좌석 패널 사이에 끼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제작사는 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
이중 변속기 제어는 조향장치(운전대) 회전 각도가 커지면 이를 실제 운행조건으로 인식하고 변속기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이는 장치인 EGR의 가동률을 인증시험모드와 다르게 제어하는 방식이다.
배출가스 인증시험에서는 운전대를 회전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한 것인데, 인증시험 모드에서는 EGR 재순환장치가 정상 작동돼 배출가스가 실내 인증기준(0....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벤츠 CLA 200 CDI 등 23차종 1만1882대에서는 조향장치 내 모듈 접지 불량으로 운전석 에어백이 임의로 전개돼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한 폭스바겐 CC 2.0 TDI BMT 등 5차종 6900대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폭스바겐 CC 2.0 TDI BMT 등 3개 차종 1100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