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부산에서 함께 자라며 우정을 키워온 네 명의 친구들이 고향에서 다시 뭉쳐 옛 추억을 회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종화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연기파 배우 이성민이 깜짝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모은다. 사진 속 이성민은 극중 김은갑(조진웅 분)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주고받고 있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한민국에서 영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행운이고 영광이다.” ‘끝까지 간다’로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트로피를 들어 올린 조진웅(39)은 이제 영화, 드라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라는 것을 절감시켜준다. 오늘의 영광을 가져다 준 연기자로서의 삶은 그의 고향 부산과 떼려야 뗄 수 없다.
“태어난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