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국민연금공단 최광 전 이사장, 홍완선 전 기금관리본부장, 전 국가대표 승마팀 박원오 감독,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 조인근 등이 청문회 증인으로 확정했다.
국조특위는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계속된다. 다음 달 5일에는 대통령 비서실·경호실 등에 대한 2차 기관보고가 열린다. 또 6일부터는 4차례에 걸쳐 청문회가 개최된다. 1차 청문회에는 8개...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다음달 7일 2차 청문회 증인으로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18명을 추가 채택했다.
국조특위는 또 다음달 6일 1차 청문회 증인에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김종중 전략팀장(사장)과 삼성물산 김신...
28 =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 부회장,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 등 참고인 조사
▲ 10.29 = 검찰,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등 7명 자택 및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사무실 압수수색, 청와대 1차 압수수색 시도
▲ 10.30 = 최순실 귀국, 검찰, 청와대 2차 압수수색 시도 후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 받아
▲ 10.31...
잠적 닷새 만에 모습을 드러낸 조인근 증권금융 상근감사의 한마디를 듣기 위해서였다.
증권금융은 다사다난한 여의도에서 ‘한적한 섬’으로 꼽힌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이 아니라 특별한 이슈가 없고 상대적인 관심도도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증권금융은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지난 9월 선임한 조 상근감사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2013년부터...
이와 함께 현재 한국증권금융 감사로 재직 중인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도 ‘연설문 유출’과 관련한 최순실 사태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조 감사의 경우 금융 관련 경력이 부족해 취임 당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안 전 수석의 사퇴는 향후 금융권 인사 판도에 일부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3월까지 금융공공기관장의 임기가 줄줄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청와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비서관과 정호성 청와대 부속비서관, 김한수 청와대 행정관, 조인근 전 연설기록비서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의 자택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다. 최 씨의 입김이 작용해 청와대에 들어갔다는 의혹이 제기된 윤전추 행정관과 이영선 전 청와대...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청와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비서관과 정호성 청와대 부속비서관, 김한수 청와대 행정관, 조인근 전 연설기록비서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의 자택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관련자들의 사무실 압수수색을 위해 청와대로 인력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사상 초유의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미리 받아보고 고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시 청와대에 재직했던 조인근(53) 전 연설기록비서관이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검사장)는 28일 조 전 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연설문 유출과 수정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한국증권금융 상근...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으로 일했던 조인근 한국증권금융 감사가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유출 파문과 대해 “유출 사실을 전혀 몰랐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28일 오후 3시 5분께 서울 여의도 증권금융 사옥에 모습을 드러낸 조 감사는 “연설문이 유출됐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고 어떻게 유출됐는지 아는 바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설문이 최 씨에게 유출된...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으로 일했던 조인근 한국증권금융 감사가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유출 파문과 관련해 “유출 사실을 전혀 몰랐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28일 오후 3시 5분께 서울 여의도 증권금융 사옥에 모습을 드러낸 조 감사는 “연설문이 유출됐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고 어떻게 유출됐는지 아는 바도 없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조인근 감사와 일문일답....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은 28일 “최순실씨를 전혀 모른다”면서 “언론 보도를 보고 알았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이 최순실 씨에게 유출됐다는 보도 이후 외부와 연락을 차단했던 조 전 비서관은 이날 오후 3시쯤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같이 밝혔다.
조 전 비서관은 또 “제가 최근 언론보도를 보다보니...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으로 일했던 조인근 한국증권금융 감사가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유출 파문과 관련해 "유출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28일 오후 3시 5분께 서울 여의도 증권금융 사옥에 모습을 드러낸 조 감사는 "연설문이 유출됐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고 어떻게 유출됐는지 아는 바도 없다"라고 말했다.
조 감사는 최순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