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에는 진선미·권칠승·조응천·천준호·이해식·신현영·윤건영 의원 등이 내정됐다.
오 원내대변인은 “특위 위원에 전직 장관 출신 두 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 출신 두 명,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과 구청장 출신 두 명을 배치했다”며 “이 위원들은 내각, 청와대, 지자체에서 근무한 해당 경력을 바탕으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부의 컨트롤타워...
조응천 의원은 27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김 의원의 ‘작전 미스’로 한 장관에게 전세를 역전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백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든가 ‘살라미’를 던지고 받고 하면서 타격전을 해야 하는데, 한꺼번에 다 주고 일방적으로 저쪽에서 반박하게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낸 최재성 전 의원도 26일...
박 전 경정은 청와대 행정관 시절 2013년 6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이른바 ‘정윤회’ 문건 등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형, 2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공직기강 비서관으로 박 전 경정의 직속 상관이었던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같은 혐의로 기소됐으나 무죄 선고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인 조응천 의원은 15일 '대장동 특검' 대상에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관련 의혹을 모두 포함해야 한다면서 윤 당선인에 대해서도 취임 이후 특검 조사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은 이게(대장동) 뭐가 진실인지 아직 잘 모르고 있다. 선거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국정원이 특수활동비 40억 원을 안봉근,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에 상납한 것에 대해 “국정원장 출신의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병기 실장이 국정원 사정도 잘 알고 청와대 사정도...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14일 청와대가 민정비서실 공간을 재배치하던 과정에서 박근혜정부 당시 민정수석실에서 생산한 문건 등 300여 건을 발견한 것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생산한 문건 300여 건은 모두 우병우가 민정비서관으로 직접 생산했거나, 우병우 민정수석 산하 비서관실에서 생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이후 검찰은 문서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결론낸 뒤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전 경정을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당시 문건 유출 혐의를 받은 최 경위는 검찰 조사 도중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회유를 시사하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이후 검찰은 문서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결론낸 뒤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전 경정을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하지만 문건 유출 혐의를 받은 최 경위는 검찰 조사 도중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회유를 시사하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양이 집사'로 변신했다.
조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래저래 답답하고 안 좋은 요즘엔 울 "보리" 재롱 보는 낙으로 사네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반려묘 '보리'의 영상을 올렸다.
이어 조 의원은 "처음엔 큰아들이 사고치고 데려왔다고 시큼털털해 하던 아내가 시도 때도 없이 손녀 냥이 '움짤...
이 같은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에 대해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삼성동 사저를 진지로 해서 끝까지 농성하고 투쟁하고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응할 의사가 없다는 의미”라며 “지지층의 결집과 궐기를 촉구하는 걸로밖에 이해를 할 수 없다”고 해석했다.
박 전 대통령이 헌재 결정에 승복하지 않은 채...
2014년 '정윤회 문건유출 사건'에서도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반출한 문서가 대통령 기록물이 아니라는 이유로 무죄가 선고됐다. 또 문서를 대통령 기록물로 보더라도 최 씨가 반출을 강요하거나 요구하지 않았다면 처벌이 어렵다.
반면 대기업들을 상대로 모금을 강요했거나 자금을 밖으로 빼돌린 경우에는 계좌 흐름 등 물증 확보가 돼 있다면 상대적으로...
2014년 '정윤회 문건유출 사건'에서도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반출한 문서가 대통령 기록물이 아니라는 이유로 무죄가 선고됐다. 또 문서를 대통령 기록물로 보더라도 최 씨가 반출을 강요하거나 요구하지 않았다면 처벌이 어렵다.
반면 대기업들을 상대로 모금을 강요했거나 자금을 밖으로 빼돌린 경우에는 계좌 흐름 등 물증 확보가 돼 있다면 상대적으로...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청와대 문건 유출 경위를 수사해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현 국회의원)과 박관천 경정을 재판에 넘겼지만, 문건 내용이 진실인지 여부를 수사한 형사1부는 문건을 '지라시'에 불과한 것으로 결론냈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문건 유출 사건을 '국기문란 행위'로 규정한 가이드라인을 따른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정윤회 문건 유출사건으로 기소된 조응천 전 청와대공직기강비서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 대한 재판에서 법원은 해당 문건을 대통령 기록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
만일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적용이 어려울 경우 공무상비밀누설죄가 적용될 수도 있다. 최 씨가 청와대 문서를 혼자만 보지 않고, 논현동 사무실에서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박 대통령은 지난 2014년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명 ‘정윤회 문건’을 유출했을 당시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문건유출은 국기문란 행위” 라며 “누구든지 부적절한 처신이 확인될 경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로 조치할 것”이라고 엄포한 바 있다.
청와대 역시 지난 20일 한 언론이 최순실씨의 측근인 고영태 씨의...
정윤회 문건유출 사건으로 기소된 조응천 전 청와대공직기강비서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 대한 재판에서 법원은 해당 문건을 대통령 기록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
JTBC는 24일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사무실을 비우면서 건물 관리인에게 처분해 달라고 두고 간 컴퓨터에서 박 대통령 연설문 44개를 비롯해 200여 개의 파일이...
함께 기소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20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1심처럼 무죄를 받았다.
앞서 검찰은 1심처럼 조 전 비서관에게 징역 2년, 박 경정에게 징역 10년형을 구형했다.
박 경정과 조 전 비서관은 2013년 6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문서 등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근혜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57) EG 회장 측에...
남양주갑에 전략공천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이어 두 번째 박근혜정부 출신 인사다.
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가 추구한 초심의 정치는 완전히 좌초됐다. 그동안 저 역시 권력적 정치에 휩싸였고 계파정치에 가담했으며 분열의 정치에 몸담았다”며 “그들은 통치를 정치라고 강조하면서 살벌한 배격도 정치로...
의원은 과거 친분이 두터웠던 더민주 김종인 선대위 대표의 권유로 총선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상대편에서 승부를 걸게 됐다. 진 의원의 더민주 합류는 남양주갑에 전략공천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이어 박근혜정부 출신 인사로 두 번째다.
진 의원은 선대위에서 중책을 맡으며 4·13 총선 진두지휘에 당 지도부와 함께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