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중 같은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알려졌다.
조여정 천우희 수상소감 언급을 접한 네티즌은 “조여정 천우희 같은 드레스 둘 다 예뻐요”, “조여정 천우희 수상소감에 감동했나보다”, “조여정 천우희 두 분다 승승장구 하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천우희의 소속사인 나무액터스 관계자는 17일 한 매체를 통해 "조여정과 천우희의 드레스가 중복된 것은 완벽한 우연"이라며 "같은 샵에서 협찬 된 것이 아니었던 만큼 서로 정보 공유도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천우희 소속사 측은 이어 "두 여배우 모두 '옷이 똑같네' 정도의 반응이었다"며 "단순한 해프닝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천우희가 조여정과 같은 드레스로 화제가 된데 이어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된데 반해 노수람은 역대급 파격노출 드레스로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
노수람은 이날 전신 검은색 망사 드레스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날은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강추위였음에도 과감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옆선을 망사로 처리해 전신이...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에서 천우희, 조여정은 같은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랐다.
천우희와 조여정은 베이지색이 감도는 롱드레스로 우아함을 연출했다. 조여정은 화려한 귀걸이를 매치해 우아함을 더했고, 천우희는 연한 화장으로 청순미를 살렸다.
이처럼 레드카펫에서 배우들이 같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것은...
이날 레드카펫에는 탕웨이, 김희애, 조여정, 구혜선, 엄정화, 이정현, 한예리, 고아성, 천우희, 김규리, 도지원, 이하늬 등 수많은 여배우들이 화려한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냈지만 예년과 같은 파격 노출로 시선을 끄는 경우가 없었다. 배우 고은아, 강예원 등이 가슴을 노출한 드레스를 선보였지만 이전에 화제를 모았던 파격 노출의 형식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