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베스트셀러인 ‘해리포터’의 저자 조앤 K. 롤링이 가명으로 추리소설 작가로 변신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4월 출간된 범죄 추리 소설 ‘더 쿠쿠스 콜링’(The Cuckoo's Calling)의 작가인 ‘로버트 갤브레이스’가 실은 롤링이었다고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더 쿠쿠스 콜링’은 런던 최고급 주택가에서 추락사한 한...
조앤 롤링 추리작가 변신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롤링이 추리소설 작가로 변신해 화제다. 그가 '로버트 갤브레이스'라는 남성 필명으로 내놓은 첫 추리소설 '더 쿠쿠스 콜링(The Cuckoo's Calling)'은 그의 인기에 힘입어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4월 발매된 '더 쿠쿠스 콜링'은 참전 용사에서 사설 탐정으로 변신한 주인공 코모란 스트라이크가 사건을...
조앤롤링은 지난 4월 '로버트 갤브레이스'라는 필명으로 내놓은 '뻐꾸기의 외침(The Cuckoo's Calling)'을 통해 추리소설 작가로 데뷔했다.
소설은 참전 용사에서 사설 탐정으로 변신한 '코모란 스트라이크'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렸다.
롤링은 갤브레이스가 자신의 필명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 "로버트 갤브레이스로 지내면서 자유로운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