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일 프랑스 고성(古城)에서 개최조수미 이름 건 첫 국제 성악 콩쿠르지원자 47개국 500여 명 몰려신진 아티스트 진출 교두보 마련
현대자동차그룹이 차세대 오페라 스타들을 발굴하는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를 공식 후원하며 클래식 문화 발전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프랑스 중부 루아르 지방에 위치한 고성(古城)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서 7...
문체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K-클래식 선구자로 38년간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공적을 인정받았다"며 수훈 이유를 설명했다.
조 씨는 1962년생으로 선화예술학교, 서울대 음대 등에서 공부했다.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국제콩쿠르에서 뛰어난 실력을...
3개 국제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태한을 비롯한 한국인 참가자가 본선 무대에 최다 진출하며 주목을 받았다. 본선 통과자 24명 중 무려 8명이 한국인이었던 것. 이 중 베이스 정인호(32)가 5위에 입상했으며, 바리톤 권경민(다니엘 권·31)도 결선에 진출했다.
또 한국이 낳은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가 올해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것도...
안드레아 보첼리, 후안 디에고 플로레즈 등 유명 성악가가 이 상을 받았다. 올해는 조수미와 함께 이탈리아 테너 빅토리오 그리골로가 수상했다.
조수미는 올해 피렌체, 로마 등에서 연주활동을 했고, 모교인 산타체칠리아 음악원 마스터클래스, 국제콩쿠르 심사 등에 참가했다.
SMI엔터테인먼트는 “로시니 극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로시니의 얼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