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차이융썬(柴永森) 동사장 및 텅화이샤오 노조책임자를 포함한 더블스타 임직원 6명과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 조삼수 대표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0여 명이 참석했다. 외부 초청인사로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의 시작, 현재, 미래를 담은...
조인식에는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과 조삼수 대표지회장(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을 비롯해 노사 양측 교섭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합의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한 후, 김종호 회장과 조삼수 대표지회장이 노사를 대표해 인사말을 하며 조속한 경영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호 회장은 "어려운 상황...
조삼수 금호타이어 생산직 노조 대표지회장은 "매각이 공개 입찰 방식이 아닌 중국 더블스타와의 수의계약으로 진행 중이라 인수 의향을 철회한 국내 업체가 있다"며 채권단의 해외 매각 입장을 반대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중국 더블스타로 매각이 유일한 해법이고, 대규모 구조조정이 우려된다는 여론의 압박이 노조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이인호 산업부 차관, 이동걸 산은 회장,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과 조삼수 노조 대표 지회장,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윤장현 광주시장 등 9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해외매각에 강한 거부감을 보여왔던 노조가 찬반 투표를 수용한 것은 그만큼 법정관리에 대한 부담이 컸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합의안 발표에 나선 이동걸...
면담에는 이 회장과 유병수 산업은행 기업구조조정 1실장,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조삼수 금호타이어 노조 대표지회장, 정송강 금호타이어 노조 곡성지회장, 김현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산은 측은 중국 더블스타의 이른바 ‘먹튀’ 가능성을 부인하는 데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이 회장은 “(금호타이어가) 한국 시장 점유율...
광주 광산구 영광통사거리 송신탑 주변에서 해외매각 반대 등을 주장하는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노조 조삼수 대표지회장은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철회와 4개월째 지급되지 않은 체불임금 해결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정부와 산업은행의 책임 있는 당사자가 공식적으로 밝혀달라"며 정부와 산업은행에 해외매각 철회를 위한 대화창구 마련을 제안했다.
조삼수 신임 노조위원장은 "채권단이 회사를 정상화하기 위해 중국에 매각할 수밖에 없다면서 모든 비판을 뒤로하고 고집스럽게 해외매각을 추진하다가 무산되자, 해외매각 실패리스크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위해 갑자기 자구계획안을 12일까지 요구하는 것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로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 실패에 대한 채권단의...
조삼수 임시총회 소집권자는 "조합원 대다수가 현 집행부를 불신임하고 있음이 투표 결과로 나타났다"며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의 협의를 거쳐 조만간 절차에 따라 새로운 집행부 구성 등 구체적인 일정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 집행부는 법원에 '탄핵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방침이어서 공대위가 주도하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