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도 11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해 대선경선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조기대선 체제로 전환했다. 김광림 의원이 대선경선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은 13일 오전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부산 사하을에서 17대부터 내리 4선을 지낸 조 의원의 출마선언으로 한국당의 대선 주자는 6명이 됐다.
앞서...
현 상황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탄핵 인용과 조기 대선 이후엔 사회안정 등으로 대내 여건이 한층 좋아질 것이란 기대감도 있다는 게 의원들의 전언이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서울 마포을)은 31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민심이 너무 흉흉하다”며“상인들은 장사가 잘 안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박 대통령이 탄핵되고, 새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