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서 밤새 술판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조계종은 참회한다며 연수원 원장인 초격 승려를 원장직에서 해임했다. 네티즌들은 “이게 종교인들의 실체다. 종교 정신은 이미 없어진 지 오래다”, “불교계의 새로운 역사가 한국에서 시작되는구나”, “애초에 한국에 투명하고 진실한 종교가 있었을까”, “다른 훌륭한 스님들까지 욕먹게 뭐하는...
조계종 스님 밤새 술판
조계종의 주지급 승려들이 밤새 술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매체는 2일 조계종의 주지급 승려 10여명이 지난달 28일 밤 10시 무렵부터 다음날 아침 7시 무렵까지 충남의 한 불교 연수원에서 밤새 술판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조계종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음주 사건과 관련하여 사부대중과 국민 여러분에게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