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의뢰’ 속 박성웅은 냉철하고 차가운 머리에 탄탄한 신체까지 겸비한 살인 병기이자 사람 죽이는 일에 극한 희열을 느끼는 사이코패스 조강천을 선보였다.
여기에 배우 송일국이 영화 ‘타투’를 통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한지순으로 변신했다. 극 중 한지순은 젠틀하면서도 차분한 외모 이면에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희대의 살인마이다. 뿐만 아니라...
이를 표현하기 위해 10kg 이상 체중을 뺐지요.”
극중 그가 맡은 태수는 여동생 수경(윤승아)이 살인마 조강천(박성웅)에 의해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 뒤 전적으로 망가지고 마는 인물이다. 김상경은 입체적 변화를 드러낼 이번 역할에 기대가 높았다. 김상경은 짧은 시간 내 몸무게를 찌우고 감량한 것이다.
“기존 몸무게인 85kg에서 91kg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촬영 끝나고...
표창원 소장은 실제 연쇄 살인마들의 범죄 동기 유형과 실제 수법 사례들을 영화 속 살인마 조강천(박성웅)과 비교, 소개하며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손용호 감독은 “영화에서 강천이 왜 살인마가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강천에 대한 공감이나 이해가 생기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강천에 대한 아무런 설명 없이 그의 잔악무도한 범행만을...
영화 ‘살인의뢰’(제작 미인픽쳐스, 배급 씨네그루다우기술, 감독 손용호)의 역대급 악역 조강천(박성웅)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연쇄 살인마를 잡은 뒤 시작되는 이야기로 강한 메시지와 감정을 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살인의뢰’가 12일 개봉을 앞두고, 악의 정점을 찍은 연쇄 살인마 조강천의 뒷이야기를 담은 웹툰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웹툰...
그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연쇄 살인마 조강천을 맡아 스크린에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박성웅은 무심한 말투와 세상을 조롱하는 듯한 눈빛, 보일 듯 말듯한 미소만으로 뻔뻔하고 무자비한 연쇄 살인마를 완벽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마주서는 것만으로도 위압감을 주는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촬영이...
'살인의뢰'의 박성웅(조강천 역)은 일말의 가책감도 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냉혹한 연쇄살인마다.
박성웅 "지금까지 센 역할들을 많이 맡았다. 강천으로 악의 정점을 찍고 이제 악역에서 은퇴하겠다. 이 캐릭터보다 더 셀 순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 그의 성격은 이와 정반대로 알려졌다. 정감 많은 동네 형 같다는 게 동료 연예인들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후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영화 '살인의뢰'의 조강천(박성웅)이 '추격자'의 지영민(하정우), '악마를 보았다'의 장경철(최민식)에 이어 충무로 대표 연쇄살인마 캐릭터의 계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추격자'의 지영민은 여성과 노약자만을 상대로 잔혹한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살인마 캐릭터다. 도망간 피해자를 찾아내 끝내 살인을...
'살인의뢰'의 박성웅(조강천 역)은 일말의 가책감도 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냉혹한 연쇄살인마다.
비 오는 날이면 부녀자를 잔혹하게 살인하는 사이코패스 조강천은 경찰에 잡힌 후에도 죄책감은 당당한 모습을 자랑한다. 피해자들의 사체유기장소를 끝내 말해주지 않아 가족들에게 더 큰 상처를 안겨준 그는 감옥에서도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박성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