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포지엄은 5일 열린 제26차 한미재계회의 총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 등 한미재계회의 양측 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홀리 빈야드 美 상무부 부차관보 등 양국 정부인사와 한미재계회의 양국 위원 및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했다.
조양호...
조 회장은 5일 제26차 한미재계회의 총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행정처분은 국토교통부가 하는 것”이라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지난주 국토부에 ‘국가가 항공사를 처벌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내용으로 서신을 보낸 것에 대해 “내정간섭”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악법도 법으로 예측 가능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 주관으로 제26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한국 재계는 미국 측에 한미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4대 과제로 △미공항 입국심사 신속화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 △미국산 콘덴세이트(초경질 원유) 수출 확대를 요청하고 △한국산 유정용 강관 반덤핑 판정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