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동2.0이 과거 중동건설 붐 때에 비해 에너지 자동차 첨단신산업 방산 등으로 분야가 확대되고, 직접투자 기술협력 등으로 진출방식도 고도화되기 때문에 이처럼 부족한 지식으론 성공할 수 없다. 사전에 현지 정세 흐름, 비즈니스 환경·관행, 문화·습관 등을 잘 알고 시작해야 한다.
첫째, 최근 중동의 역학구조를 보면 △미국의 안보 제공에 대한 불신 심화...
국내 중소기업들이 사우디에서 제2중동붐의 주역이 될 발판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마지드 빈 압둘라 알까사비 사우디 상무부 장관, 사미 빈 이브라힘 알후세이니 중소기업청장과 오찬을 겸한 3자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지난 3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된 현지 최대 스타트업 행사 Biban에 이영...
박 의장은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벤처·스타트업 추가 금융지원과 규제개혁을 중심으로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벤처 신화의 실질적 기반을 다져서 벤처 유니콘, 데카콘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제2중동붐, 수출 확대의 중추적 역할도 견인하며 한국경제의 돌파구를 만들어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정은 벤처·스타트업이...
그는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벤처·스타트업 추가 금융지원과 규제개혁을 중심으로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벤처 신화의 실질적 기반을 다져서 벤처 유니콘, 데카콘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제2중동붐, 수출 확대의 중추적 역할도 견인하며 한국경제의 돌파구를 만들어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정은 벤처·스타트업이...
국내 건설업계가 해외 건설시장의 재도약에 주목하고 있다. 내년에는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 활기가 예상되면서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규모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정부 역시 해외수주 확대를 위한 민관 합동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을 출범해 국내 건설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0일 글로벌리서치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2023년...
박근혜 대통령은 이란 방문을 마친 3일(현지시간) 귀국길에서 방문 성과와 관련, “제2의 중동 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수출도 회복하고 경제재도약도 이룰 수 있는 모멘텀이 되도록 많이 챙겨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에서 동행 취재진과 간담회를 갖고 “옛날을 돌아보면 한참 우리나라가 경제가 어려울 때 열사의...
우리나라가 인구 8000만명의 중동 2위 경제대국 이란 시장 공략을 위한 고지를 선점했다. ‘제2 중동붐’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3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 민간기업과 공기업들이 이란 현지기업들과 체결한 MOU(양해각서) 이상의 수주 관련 협정은 총 371억 달러(약 42조원)에 달한다. 향후 추가 계약까지 이어질...
최 부총리는 "우리의 대외경제정책에 있어서 새로운 해외시장 확대 등 창의적인 정책대안의 모색과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며 "신산업을 중심으로 한 중동․중남미 지역과의 상호 교류․협력 확대의 분위기가‘제2중동붐’, ‘중남미붐’으로 확산돼 우리경제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부처가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회의 주제인 신...
115개 기업과 경제단체 등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하는 이번 순방은 우리나라 경제에 제2중동붐을 불러올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출국에 앞서 박 대통령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1970년대 중동 건설 붐으로 세계 석유파동을 극복하고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토대를 마련했듯이, 제2의 중동붐으로 제2의 경제부흥을 위한 토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