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에서는 ‘제2쇄빙연구선 건조 필요성’과 ‘선박의 규모와 사양’에 대해 기획연구단 운영기획 분과장인 한국항공대 이영수 교수와 극지연구소 서원상 간사가 각각 발표하고 극지연구와 기반시설의 중요성, 극지의 과학·경제·외교적 가치와 기대효과 등에 대해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지난해 2050년까지 세계 7대 극지...
둘째 날에는 극지연구소제2쇄빙연구선 건조사업단장인 서원상 박사가 ‘대한민국 제2쇄빙연구선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주요 선도국가의 쇄빙연구선 도입 추세와 활용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행록 해수부 해양개발과장은 “이번 국제 세미나를 통해 주요 선도국가들의 극지연구 사례를 살펴보고 국가 간 협력방안을...
이번 장보고 기지 준공으로 정부는 우리나라가 보유한 극지 인프라의 확충을 위해 제2 쇄빙연구선 건조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기지운영과 함께 극지분야 연구를 위해 세종기지는 해양환경, 연안생태 등 연안기반 연구에, 장보고기지는 빙하, 운석, 오존층, 극한지 공학 등 대륙기반 연구에 집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 극한지 플랜트, 장비, 로봇, 신소재 등...
국내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1일 오후 인천내항 1부두에서 북극을 향해 출항했다.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는 이날 아라온호가 인천을 떠나 오는 17일 알래스카 놈(Nome)을 거쳐 20일 북극해에 도착한 뒤 연구항해를 마치고 내달 31일 다시 인천항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항해에서는 북극 해양생물과 광물자원 기초조사, 북극권의 기후환경변화...
이번 쇄빙능력시험에 성공함으로써 완전한 쇄빙연구선으로서 임무 수행에 문제가 없음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극지연구소는 내달초 남극의 결빙해역에서 선회 시험과 유턴 시험 등 쇄빙성능을 추가시험하며, 최종 결과는 러시아 쇄빙전문가의 보정을 통해 4월경 도출될 예정이다.
남극대륙 제2기지 건설후보지 조사를 위해 지난 12월 인천항을 출발한...
국토부와 극지연구소는 올 12월 하순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쇄빙능력시험 및 남극 제2기지 건설후보지 답사를 위해 최초 쇄빙연구선의 남극 첫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부터 쇄빙연구선이 극지 과학기지(세종, 다산)에 대한 보급, 남극 대륙기지 건설 지원 및 극지 주변해역에 대한 연구ㆍ조사활동에 본격 투입된다" 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