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는 원인을 파악하고자 송파구 내 대형건물, 지하철 2·3·5·8호선 정거장, 9호선 공사장, 제1·2롯데월드에서 유출되는 지하수량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기존 지하철 노선과 제1롯데월드에서는 지하수 유출이 미미하거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9호선 918∼921공구에선 월별 유출량이 최대 9300㎡까지 증가했다. 제2롯데 공사장에서도 유출량이...
실제 계측결과도 현재 제2롯데월드와 지하철9호선의 유출지하수량이 감소하는 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2롯데월드의 경우 지난해 10월 하루당 유출지하수량은 490톤이었지만 올해 7월에는 407톤으로 줄었다. 지하철9호선(918·919·920공구 합계) 유출량도 작년 10월 4500톤에서 지난 6월 4000톤으로 감소했다.
지반 안전성 검토결과 석촌호수 수위저하가 인근 지역...
수위는 제2롯데월드와 9호선 공사가 끝나면 다시 회복된다고 하네요. 또, 서울시는 당시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지반 함몰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지반 안전성 검토 결과 석촌호수의 수위가 낮아지는 것이 인근 지역 지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대형 굴착공사장에 현장점검팀을 둬 유출지하수 관리를 철저히...
균열 ·누수 끊이지 않는 모래위 성… 임시개장 100일 앞둔 제2롯데월드 “일주일간 둘러보니”
이달 21일은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해 있는 제2롯데월드가 임시 개장한지 100일째가 되는 날이다. 임시개장 후에도 제2롯데월드에서는 아쿠아리움 누수와 영화관 진동, 지하주차장 균열 등 안전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본지가 이달 초부터 직접 현장을 둘러봤을 때도 건물...
제2롯데월드 내 안전 문제와 지난 8월 싱크홀이 발견된 석촌지하차도에 대한 관리 현황을 살펴본 뒤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석촌호수의 지하수 유출 원인과 롯데월드 건설 공사 사이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면서 서울시에 용역을 의뢰할 것을 주문했다. 또 롯데몰아쿠아리움에서 누수가 발생할 때 대책과 배수설비 현황 등도...
앞서 지난 4일 제2롯데월드 400m이내 인접 도로에 대한 현장 점검에서 건물 내 지하수 유출 상태 등을 정밀 조사한 결과 싱크홀 및 도로 함몰에 대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여간 한국지반공학회가 제2롯데월드 주변도로 3.62㎞와 석촌호수(동호)내 3.32㎞를 탐사한 결과에서도 동공(땅 속 빈공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공사들은지난 2012년 10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제출한 지반공법보고서에서 지하수 유출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밝혀 향후 부실 공사와 서울시의 관리 책임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조사단은 싱크홀이 제2롯데월드 공사 또는 석촌호수 수위 저하와 관련됐을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다.
조사단장인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호수와 현장과의...
시공사들은 2012년 10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제출한 지반공법보고서에서 지하수 유출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밝혀 향후 부실 공사와 서울시의 관리 책임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조사단은 싱크홀이 제2롯데월드 공사 또는 석촌호수 수위 저하와 관련됐을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다.
조사단장인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호수와 현장과의 거리를...
이날 설명회에서 박재현 인제대학교 교수는“먼저 지하수 유출이 아닌 원인으로 지반이 붕괴된 것은 개념상 싱크홀이 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그는 “5일 발견된 석촌역 부근 지반 침하는 주변에 제2롯데월드와 직선거리가 1km에 달해 영향을 분석하기가 어렵다”며 “매설된 하수관이나 상수관의 영향보다는, 오히려 사고지점 아래 지하철9호선 공사 탓일...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한국지반학회와 영국의 유명 엔지니어링 회사인 오브 아룹에 제2롯데월드와 그 주변부에 대한 안전 진단 용역을 맡겼다.
롯데는 시공사인 롯데건설 측에서 최근 발생한 지하수 유출과 포트홀(pot hole) 문제를 포함해 토목 설계 부문에 대한 안전 진단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이번 용역에서 지하수 흐름 등 지반 구조에 대한...
전문가들도 석촌호수 수위가 낮아지기 시작한 시점과 제2롯데월드 굴착 시기가 맞물려 있다고 지적한다. 서울시 전문가 자문단에 따르면 롯데월드 공사로 지반에 균열이 생겨 지하수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지하수가 계속 유출되면 지하에 빈 공간이 생겨, 지반이 무너지게 된다.
롯데는 “공사장에서 지하수가 유출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앞서 굴착 공사 당시 롯데 측은 슬러리월이라 불리는 시멘트 구조물을 통해 물막이를 했다고 주장했으나 전문가들은 슬러리월 아랫부분과 기반암 사시에 틈이 벌어져 지하수가 유출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때 문에 제2 롯데월드 공사 현장 일대 지반 침하 가능성을 지적한 바 있다.
제2롯데월드 싱크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싱크홀 무섭다....
이밖에 슬러리월 아랫부분과 기반암 사시에 틈이 벌어져 지하수가 유출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때문에 제2 롯데월드 공사 현장 일대 지반 침하 가능성을 지적한 바 있다. 싱크홀도 같은 맥락이다.
2롯데월드 공사 현장에서 작년 6월 이후 10개월 동안 크고 작은 사고 4건이 잇따라 발생해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행인 1명도 부상을 입었다....
앞서 굴착 공사 당시 롯데 측은 슬러리월이라 불리는 시멘트 구조물을 통해 물막이를 했다고 주장했으나 전문가들은 슬러리월 아랫부분과 기반암 사시에 틈이 벌어져 지하수가 유출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때 문에 제2 롯데월드 공사 현장 일대 지반 침하 가능성을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온라인 게시판의 네티즌들은 “이건 9.11테러 못지않은 재앙이다”...
앞서 굴착 공사 당시 롯데 측은 슬러리월이라 불리는 시멘트 구조물을 통해 물막이를 했다고 주장했으나 전문가들은 슬러리월 아랫부분과 기반암 사시에 틈이 벌어져 지하수가 유출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때 문에 제2 롯데월드 공사 현장 일대 지반 침하 가능성을 지적한 바 있다.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싱크홀이 곳곳에 생기자 주민들은 “싱크홀은 예상된...
제2롯데월드 지하수 유출
제2롯데월드에서 지하수가 유출돼 인근 지역의 지반이 주저앉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 자문단에 소속된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자문단이 제2롯데월드에 대해 벌인 비공개 현장점검에 동참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3일 밝혔다.
박 교수는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