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시 감점 등 불이익을 받는다.
당시 원인규명 조사단장을 맡았던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교수는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 지하철 9호선 공사 등 원인이 6~7가지로 추측되다가 결국 지하철 공사가 원인으로 밝혀졌는데, 그 결론을 내리기까지 과정이 힘들었다”면서 “싱크홀 관련 법령이 만들어지고 제도개선이 이뤄지는 등 사회적 파장이 있었던 사안”이라고 말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지반침하'는 상하수도 배관 등 인공적인 작업이 진행된 적이 있는 토사 지반에서 발생되며 해당 지역은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 현장과 거리가 1km 가량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싱크홀들은 대부분 지하철 공사와 노후화된 지하수관의 파손 등에 따른 것이 많았다. 지난 2014년 방이동...
한편 이날 당정에 참석한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잇따른 사고로 사용이 제한된 제2롯데월드 수족관과 영화관 사용 재개와 관련, “지난해 12월16일부로 수족관과 영화관 사용 제한 명령을 내렸는데 여기에 대해서 정밀 안전 진단한 결과가 접수됐다”면서 “서울시에서 다시 한 번 최종 점검을 끝내고 아마 사용 승인이 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석 본부장은 지난해 잠실 주변 싱크홀 발생과 제2롯데월드 근로자 사망사고 등과 관련해 롯데건설의 입장을 대변하는 등 현재 제2롯데월드 관련 사안에 그룹 내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건축시공학회는 지난 2001년 5월 학계와 건설업계가 공동으로 창립해 현재 회원수 4000여명을 거느린 학회다. 주로 건축 구조물의 생산, 시공, 재료, 관리 및 시설물 유지관리와...
실제로 이번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메인수조 누수 소식에 시민들은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싱크홀부터 균열에 누수까지 당체 끊임이 없네"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정말 취재를 막을 것이 아니라 누수를 막아야지"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이런데도 가는 사람이 있을까가 궁금하네"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옛날...
실제 지난달 24일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는 제2롯데월드 건설과 인근 싱크홀 문제에 관한 관계기관 브리핑을 듣고, 관련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특히 위원들은 롯데몰아쿠아리움에서 누수가 발생할 때 대책과 배수설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그러나 이같은 점검에도 불구 약 10일 만에 누수사고가 발생해 롯데 측에 대한 비난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한편...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는 24일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와 주변 싱크홀(지반침하)을 대상으로 첫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안전특위 소속 여야 위원들은 서울시와 국민안전처로부터 제2롯데월드 건설과 인근 싱크홀 문제에 관한 관계기관 브리핑을 듣고 관련 현장을 둘러봤다.
제2롯데월드 내 안전 문제와 지난 8월 싱크홀이 발견된 석촌지하차도에 대한 관리 현황을...
24일 연합뉴스는 안전특위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와 주변 싱크홀을 대상으로 첫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전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서울시와 국민안전처로부터 제2롯데월드 건설과 인근 싱크홀 문제에 관한 관계기관 브리핑을 듣고 관련 현장을 직접 둘러볼 계획이다.
이들은 제2롯데월드 내 안전 문제와 지난 8월 싱크홀이 발견된...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제2롯데월드와 주변 싱크홀에 대한 첫 현장점검에 나선다.
국민안전특위 여야 위원들은 이날 제2롯데월드 홍보관에서 서울시, 국민안전처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제2롯데월드 건설 및 인근 싱크홀 문제 등과 관련한 브리핑을 들은 후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지난달 14일 조기 개장한 제2롯데월드 줄곧 천장 균열과 쇼핑몰...
1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12일 기준으로 개장 이후 제2롯데월드몰을 방문한 고객 수는 총 360만여명으로 집계됐다.
개장 전에는 싱크홀 논란과 석촌호수 수위 저하 등 안전문제와 잠실역 사거리의 교통 정체로 제2롯데월드의 성공 가능성을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적지 않았으나 개장 후 하루 평균 11만명을 불러 모으며 인기몰이에 성공한 것이다.
개장 초반...
국회 인전행정위원회가 14일 진행한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과 석촌지하차도 동공 등 안전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은 "제2롯데월드가 앞으로 초유의 이슈가 될 것 같다. 특히 석촌호수 수위저하 그리고 제2롯데월드 안전성과 관련해 시민들이 우려하고 불안해하고 있다"며...
한편 국회는 이날 기재위 외에 국토교통위, 안전행정위 등 11개 상임위에서 국감을 이어갔다.
특히 안행위의 서울시 국감에선 새누리당 의원들이 야권의 차기 대선 유력주자인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낙하산 인사, 싱크홀(땅꺼짐) 현상을 비롯한 안전 문제, 제2롯데월드 인허가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연구 용역에서 제2롯데월드 공사가 석촌호수 수위 저하 및 주변 지반 침하(싱크홀)의 원인이라고 판명되면 롯데는 용역결과에 제시된 제반 대책을 이행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승인이 취소된다.
제2롯데월드 조건부 승인의 마지막 요구사항은 건축물 안전대책이다. 서울시의 이런 요구사항이 담긴 공문에는 승인조건을 이행하지 않으면 제2롯데월드 조건부 승인을...
롯데는 지난 6월 저층부 임시사용 승인을 신청했지만 공사 과정 사고에다 석촌호수 수위 급감 논란, 주변지역 싱크홀 현상 등이 겹치면서 여론이 악화됐다. 서울시는 일단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고 제2롯데월드 초고층타워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서울시와 자문단은 “안전 이상 없다”는 평가를 내렸고, 뒤이은 보고서에서도 석촌동 지하차도...
감사원은 다만 송파구 잠실동 일대의 싱크홀과 관련, 제2 롯데월드 공사와의 연관성은 들여다 보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 관계자는 “현재 서울시가 자체 용역을 진행할 계획을 잡고 있어 일단은 서울시의 분석 결과를 기다려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싱크홀은 지반이 아래로 꺼지며 구멍이 생기는 현상으로, 지난달 석촌지하차도 입구에서 폭 2.5m, 깊이...
앞서 지난 4일 제2롯데월드 400m이내 인접 도로에 대한 현장 점검에서 건물 내 지하수 유출 상태 등을 정밀 조사한 결과 싱크홀 및 도로 함몰에 대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여간 한국지반공학회가 제2롯데월드 주변도로 3.62㎞와 석촌호수(동호)내 3.32㎞를 탐사한 결과에서도 동공(땅 속 빈공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