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증시는 전날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달 16일 이후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날은 이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유입됐다. 다만 반도체 위탁생산업체 TSMC의 주가가 0.43% 오르며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것을 막았다.
홍콩 기상대는 이날 오전 5시 40분 제16호 태풍 ‘낭카’에 대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인 ‘시그널 8호’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대, 시그널 8호 경보 발령 직장·학교·코로나 검사소 모두 폐쇄 14일까지 폭우 돌풍 이어질 전망
홍콩 남서부 해상에서 세력을 떨치고 있는 제16호 태풍 ‘낭카’로 인해 홍콩 전체가 멈췄다. 강한 돌풍과 비를 동반한 태풍에 학교와 직장은 물론 증시도 개장하지 못했다.
13일(현지시간) 홍콩 영자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기상대는...
태풍 '솔릭' 진로에 대해 네티즌들은 "내가 직접 일본기상청 들어가서 봤다", "예측은 예측이다 미리 대비하는 수밖에 없다", "진짜로 솔릭이 서울에 오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태풍이 한반도 내륙을 통과하는 것은 2012년 제16호 태풍 ‘산바’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2012년 제16호 태풍 '산바'가 한반도 내륙을 지나갔을 때는 농작물 2만3236ha에 피해가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응 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의 농업용 배수장 1181곳의 가동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이들 시설을 대상으로 24시간 긴급가동 태세를 구축하고 필요할 때 즉시 가동할 계획이다. 저수지 등 다른...
이날 기상청은 13일 오전 9시 중국 홍콩 남서쪽 200㎞ 부근 해상에서 제16호 태풍 '버빙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버빙카'는 중국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우유 푸딩을 의미한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92hPa이고, 크기는 소형이다. 현재 시속 7㎞의 느린 속도로 동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이 태풍은 이후 방향을 바꿔 서쪽으로 이동해 16일 오전 9시...
2004년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활동했고, 최저기압 910 hPa를 기록한 2004년의 제16호 태풍인 ‘차바’는 일본에 극심한 피해를 남겼다. 당시 차바는 열대 저기압이 상륙할 때 미칠 피해를 수치적으로 예상하는데 사용되는 사피어-심프슨 허리케인에서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분류된 바 있다.
2010년 일본은 태풍 차바를 대비하기 위해 160편이 넘는 비행편이...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낮 기온 26도, 광주·창원 25도, 춘천·부산 24도, 제주 23도 등으로 어제보다 선선하겠습니다. 밤낮 기온이 10도 이상 벌어지는 만큼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제16호 태풍 '말라카스'는 소멸했지만 풍랑 특보가 내려진 제주와 남해 먼 바다에는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편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아침기온은 10~20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21~27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남해안 일부지역은 제 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번 태풍은 내일부터 세력이 점차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전날보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조금 낮겠으나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조금 높겠습니다.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가 북상하면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그 밖의 대부분 남해 상과 동해 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가 북상하면서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이날 오전에, 남해동부 먼바다는 오후에 풍랑특보가 태풍특보로 대치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19일 지역별...
18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튿날인 19일 내일날씨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 영향으로 경남지역과 제주도에 비가 예상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오후에 그칠 전망이다.
경남해안에도 낮에 비(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
북상하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 영향으로 현재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부산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남해동부먼바다는 19일 오후 태풍특보로 대치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20일까지는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저지대에서는 만조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야 하며 제주도와...
이에 국민안전처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9개 관계부처와 시·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대책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안전처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태풍의 상황 관리를 위해 현재 가동 중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관계부처·유관기관...
국민안전처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6일 9개 관계부처와 시·도 실·국장이 참석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책을 점검했다.
기상청은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17∼18일부터 제주도와 남부지역에 80∼150㎜, 많은 곳은 200mm 이상 호우가 내리는 등 강풍과 너울성 파도 등이 닥칠 것으로 예보했다.
안전처는 12일 밤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71만 가구가 물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 학교와 관공서 등은 문을 닫았고 항공기는 230편이 결항됐고 168편은 운행 시간이 재조정됐다.
한편, 대만 당국은 15일 오후 육상과 해상에 내려졌던 태풍 경보를 해제했다. 하지만 뒤이어 제16호 태풍 ‘말라카스’가 16~17일에 걸쳐 대만 동부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돼 불안이 증폭하고 있다.
한편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는 괌 서쪽해상에서 시속 27km로 서북서진중이며 점차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겠다. 이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북쪽에 형성되는 수렴대가 남해상으로 유입되면서 16일 오전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일부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17일 토요일까지 ㅣ어져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제16호 태풍 앗사니와의 상호작용으로 진로와 강도, 이동속도가 유동적으로 변하고 있다.
기상청은 "제15호 태풍 고니의 진로와 가까운 제주도와 경상남북도, 강원도영동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가 크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한편 제15호 태풍 '고니'는 오전 3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3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태풍 '고니'는 25일 오전 3시께 서귀포 남동쪽 약 31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25~26일께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으나 제16호 태풍 '앗사니'와의 상호작용으로 진로와 강도, 이동속도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가 예상된다.
한편 제15호 태풍 고니(GONI)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약 650km 부근 해상에서 느리게 서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고니가 25일쯤 일본 규슈 부근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이지만, 제16호 태풍 앗사니(ATSANI)와 상호작용에 의해 진행 방향과 강도가 유동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