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14회 철의 날에는 철강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엄정근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국내 강관업계가 강관협의회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의 틀을 보다 강화해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한편 강관협의회 활동이 회원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내에...
한국철강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등 철강업계 수장들은 10일 제14회 철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절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정준양 회장은 철강업계가 절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정 회장은 “올 여름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고되고 있다”며 “비상상황이 예상되는 8월에는 설비보수와 하계휴가를 집중하고 상용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해...
'제 14회 철의 날' 기념식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일환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정준양 한국철강협회 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김용민...
'제14회 철의 날' 기념식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일환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정준양 한국철강협회 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김용민...
'제14회 철의 날' 기념식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열렸다.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손봉락 TCC동양 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정준양 한국철강협회 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 오일환 한국철강협회...
정 회장은 이날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력 비상 상황이 예상되는 8월에는 설비보수와 하계휴가를 집중하고, 상용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통상무역 마찰 방지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불량·부적합 철강재의 시장질서 교란에 대응하기 위한 ‘정품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
한국철강협회가 제14회 철의 날을 맞아 조사 발표한 ‘철강재 출하구조’에 따르면, 국내 철강업계의 지난 10년 간 총 출하량(국내 출하+수출)은 6억8197만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출하 중 국내 출하는 연 평균 1.6% 증가해 5억508만톤으로 68.2%의 비중을 차지했다. 수출은 철강업체들의 해외 공급 확대에 따라 연 평균 8.9% 증가해 1억7689만톤으로 31.8...
앞으로도 설비보수 및 휴가조정 외에 실내온도 조절, 조명절전, 피크시 냉방중지, 승강기 운전 자제, 퇴근시 미사용 기기 플러그 제거 등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철강협회은 10일 오후 개최되는 제14회 철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정부의 여름철 절전 시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철강업계의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윤상직 장관은 오는 10일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개최될 제14회 ‘철의 날’ 행사에 참석, 철강업계의 여름철 절전대책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철강산업이 우리나라 전체 전력수요 중 10%를 차지하는 대표적 에너지다소비 업종인 만큼 여름철 절전대책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정준양...